신형 싼타페, 2개월 연속 1위 등극

기사입력 2018.05.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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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SUV 사전계약 최고 기록을 경신한 신형 싼타페는 지난 3월, 1만 3천 대가 넘는 판매량을 자랑하며 당당히 시장 1위에 올랐다. 부동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유지하던 그랜저 IG까지 넘어선 싼타페는 그야말로 중형 SUV 시장의 전성기가 다시금 찾아왔음을 당당히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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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4월, 시장이 전반적인 호조에 있었던 3월보다는 판매량이 살짝 줄었으나, 싼타페가 시장 1위 자리를 차지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었다. 싼타페는 11,837대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9,904대를 기록한 그랜저를 2개월 연속으로 꺾은 셈이다. 아울러 1만 대 판매량도 연이어 달성하는 쾌거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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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4월 내수 시장이 전월대비 하락세에 있어 카테고리 2위인 쏘렌토 역시 판매량이 제법 줄었다. 쏘렌토는 5,237대를 기록하며 -24.9%의 판매 하락을 보였다. 주역인 쏘렌토의 부진이 뼈아프긴 하지만, 기아차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카니발과 2세대 K3의 거센 상승세에 힘입어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 중 유일하게 전월대비 성적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르노삼성 QM6는 1,937대를 기록하며 2,254대를 팔았던 3월보다 14.1%가 감소하며 카테고리를 비롯한 시장이 전반적으로 내림세에 있었음을 알렸다. SM6를 비롯한 '6 넘버링' 모델들이 모두 판매 부진을 보이며, 르노삼성은 전월대비 14.6%나 실적이 하락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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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싼타페 역시 판매량이 다소 줄긴 했다. 그러나 판매 하락폭이 9.5%에 불과하여 중형 SUV 카테고리에서의 점유율과 장악력은 더욱 상승했다. 이러한 기조는 연말까지 무난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어 2018년은 말 그대로 '싼타페의 해'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울러 현대차에 따르면, 현재 싼타페의 출고 대기 물량이 1만 2천 대를 상회하고 있다고 알려져 오는 5월 내수 시장의 왕좌도 싼타페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차효과가 진작에 사라졌음에도 맹활약을 펼치는 그랜저와 중형 SUV 시장의 새로운 중흥기를 이끄는 싼타페가 현대차를 미소 짓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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