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화재 관련 10만대 대규모 리콜 실시

기사입력 2018.07.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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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는 26일, 최근 연속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자사 차량 화재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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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는 독일 본사 조사팀과 함께 면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배기가스 재순환장치인 EGR(Exhaust-Gas Recirculation,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모듈의 이상으로 일부 차종에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당사는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특정 한 모델뿐 아니라 리콜 대상 EGR 모듈이 장착된 연식의 차종으로 확대해 대대적으로 적극적인 리콜을 시행할 예정이다. 대상 차량은 차종에 따라 제작연월이 각각 다르며 최대 2011년 3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생산된 BMW 디젤모델로 42개 차종 총 106,317대다.

대상차량은 7월 27일부터 BMW 코리아 홈페이지 리콜 대상 차량 조회 서비스(https://www.bmw.co.kr/ko/topics/owners/bmw-recall.html#/), 가까운 BMW 공식 서비스센터, 리콜 전담 고객센터(080-269-5181), 국토부 자동차 리콜 신고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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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BMW 코리아는 본격적인 리콜에 앞서 7월 27일부터는 예방적 차원에서 긴급 안전 진단 서비스를 우선 시행할 예정이다. 예방적 긴급 안전 진단 서비스는 서비스센터로의 직접 내방 및 고객을 찾아가는 방문 진단 서비스로 주말까지 확대 운영된다. 

이는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BMW전문 테크니션이 EGR 부품 내부 상태를 내시경 장비로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긴급 안전 진단 서비스는 7월 27일 우선 BMW 공식 서비스센터 4곳(코오롱 성산, 바바리안 송도, 도이치 성수, 동성 해운대)을 시작으로 시행되며7월 31일부터는 방문 서비스를 포함 전국 61개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한다.

EGR 모듈에 대한 자발적 리콜은 8월 20일부터 전국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EGR 모듈을 개선품으로 교체하고 EGR 파이프에 쌓인 침전물에 대한 파이프 클리닝 작업을 진행한다.

규모가 상당히 큰 리콜인 만큼 BMW코리아는 주말에도 리콜 서비스 운영 시간을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하며, 리콜 전담 고객센터(080-269-5181)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리콜 전담 고객센터는 EGR 모듈에 대한 리콜 예약뿐 아니라 안전진단 서비스 신청 및 리콜 관련 문의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BMW 코리아는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소비자 불안감 조성과 불편을 끼친 부분에 대한 보상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차량에 화재가 난 경우, BMW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정기적으로 차량을 관리 받은 고객에 한해 시장가치 100%의 현금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EGR 모듈 이상으로 인한 화재가 확인된 소비자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참고자료 - 리콜 대상 차종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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