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파일럿`, 美 켈리블루북 `2016 최고 중형 SUV`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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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파일럿`, 美 켈리블루북 `2016 최고 중형 SUV` 선정
  • 이동익
  • 승인 2015.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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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는 `신형 파일럿`이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이 선정한 `2016 최고의 중형 SUV(Best Buys of 2016 : Mid-size SUV)`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켈리블루북은 300개 이상의 신차를 평가해 49개의 상위 모델을 선정한 뒤, 소형차, 중형차, 대형차, 미니밴, 소형 SUV, 중형 SUV, 대형 SUV 등 총 12개 부문에서 최고의 신차를 선정한다.



신형 파일럿은 IIHS(美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최고 안전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에 빛나는 안전성, 역대 혼다 모델 중 가장 고급스럽다는 평가를 받는 인테리어, 그리고 혼다 센싱을 통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심사단 만장일치로 `최고의 중형 SUV`에 선정됐다.



혼다는 신형 파일럿 외에도 소형차 부문에서 시빅, 미니밴 부문에서 오딧세이, 그리고 소형 SUV 부문에서 CR-V가 각각 수상하면서 쉐보레와 함께 최다 수상 브랜드 자리에 올랐다. 특히, 2016 시빅은 12개의 모델 중에서도 최고 모델(Overall Winner)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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