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 출시 `가격은 2,985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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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 출시 `가격은 2,985만원부터`
  • 이동익
  • 승인 2016.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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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가 코란도 투리스모 전 트림에 4WD를 기본 적용하고 상품성을 향상시킨 `2016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를 선보인다고 금일(3일) 밝혔다.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후면 스키드플레이트, 알로이 스포츠 페달, LED 도어 스커프(1열), 테일게이트 LED 램프를 비롯하여 HID 헤드램프, 패션루프랙, LED 룸램프, 열선 스티어링 휠 등 고급사양을 추가하는 등 새로운 디자인 요소와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거듭났다. 아울러 4WD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험난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새로운 스타일과 향상된 상품성을 갖추고 더욱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선보이는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가 높은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물론, 가족단위 레저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는 기존에 비해 가격을 최대 124만원까지 인하하여 가격 경쟁력 또한 갖췄다. 2016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의 판매 가격은 TX 2,985~3,020만원(9/11인승), RX 3,420~3,445만원(9/11인승), Outdoor Edition 3,305만원(9인승 전용)이다.



쌍용차는 아울러 2월 구매 고객(출고 기준)에게는 보증기간을 기존 2년/4만km(차체 및 일반 부품)에서 5년/10만km로 연장하는 `Super Upgrade 혜택`을 부여하여 사후 관리 및 유지비용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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