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 출시 `1억 430만원부터`
상태바
포르쉐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 출시 `1억 430만원부터`
  • 이동익
  • 승인 2016.05.0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르쉐가 새로운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Cayenne Platinum Edition)`을 선보인다. 이번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은 안전 및 편의사양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플래티넘 에디션은 V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과 V6 디젤 엔진의 `카이엔 디젤 플래티넘 에디션`, 그리고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 등 세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3.6리터 V6 가솔린 엔진은 300마력의 최고출력을, 3.0리터 V6 디젤 엔진은 262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S E-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416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구현한다.


카이엔과 카이엔 디젤의 외관에는 플래티넘 에디션임을 알리는 `Platinum Edition` 레터링이 각인되었으며, 카이엔 S E-하이브리드에는 로고에 조명이 들어오는 도어실 가드가 스페셜 모델임을 강조한다. 또한, 확장된 휠 아치와 20인치 RS 스파이더 디자인 휠을 갖추었으며, 내부에는 가죽으로 이루어진 스포츠 시트와 8방향 진동 조절 시트, 헤드레스트에 포르쉐 크레스트 등이 기본사양으로 적용되었다.



차량 색상은 `논메탈릭 블랙`과 `화이트`를 기본으로 `제트 블랙`, `퍼푸라이트`, `마호가니`, `카라라 화이트`, `로듐 실버 메탈릭` 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휠 아치도 외장 색상과 같은 색으로 칠해진다.


안정성과 편의성도 보다 향상되었다.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PDLS)이 적용된 바이제논 헤드램프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었으며, 파워 스티어링 플러스(Power Steering Plus), 경고음 및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를 통해 주변 확인이 가능한 파크 어시스트(Park Assist) 등도 기본 사양으로 채택되었다. 아울러 아웃사이드 미러와 리어 뷰 미러에 자동 눈부심 방지 기능(Automatic anti-glare)과 뒷좌석 동승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는 착색유리도 기본 사양에 포함되었다.



이와 함께 한글 지원 및 음성 인식이 가능한 내비게이션을 비롯하여 블루투스 기능의 모바일 폰 프레퍼레이션, 애플 카플레이 기능을 지원하는 커넥티드 플러스 및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이 포함된 최신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DMB 및 실시간 교통상황을 제공하는 TV 튜너 또한 함께 적용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의 국내 판매가격은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이 1억 430만 원, 카이엔 디젤 플래티넘 에디션이 1억 210만 원, 그리고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이 1억 2,180만 원(모두 VAT 포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