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매` 고친 볼보 V40, 오는 21일 국내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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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매` 고친 볼보 V40, 오는 21일 국내 최초 공개
  • 이동익
  • 승인 2016.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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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21일(목) 자사의 대표 해치백 모델인 `V4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개최된 `2016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V40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토르의 망치`를 적용한 헤드램프와 새롭게 디자인된 아이언마크 등 외관 디자인 재정비를 통해 볼보의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V40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먼저 출시된 XC90과 S90을 통해 공개된 볼보의 최신 디자인을 적용했다. 망치 형상의 주간주행등이 대표적이다. 일명 `토르의 망치`라고 불리는 LED 주간주행등은 향후 출시되는 모든 볼보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과 그릴 중앙에 자리한 아이언 마크 디자인도 함께 변경되었다. 다만 측면과 후면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 공개된 바에 따르면 엔진 성능 또한 이전 모델과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V40 D3 기준).



V40은 지난 1995년 S40의 왜건 모델로 처음 등장했다. 이후 2004년 2세대로 풀 체인지를 거치며 `V50`이라는 이름을 갖기도 했다. 그리고 2012년, 볼보자동차가 `2012 제네바모터쇼`에서 V40을 5도어 해치백으로 새롭게 부활시키며 V40은 다시 빛을 보게 되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는 2012년 이후 약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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