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콘셉트카 RN30 공개 `성능 극대화한 트랙용 모델`
상태바
현대차, 콘셉트카 RN30 공개 `성능 극대화한 트랙용 모델`
  • 이동익
  • 승인 2016.09.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새로운 콘셉트카가 등장했다.



현대자동차 유럽법인은 22일(현지시각), 고성능 N의 새로운 콘셉트카인 `RN30`의 티저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RN30은 신형 i30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트랙 주행 전용 모델이다. 모터스포츠로부터 영감을 받아 공력성능 및 고속, 선회 주행에 최적화된 스포티한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은 신형 i30와 같은 캐스캐이딩 그릴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둥글던 헤드램프는 좀 더 각진 모습으로 바뀌었다. 안개등도 둥글게 처리하는 한편 그 주변부에도 입체감을 더하는 등 변화를 주었다. 전면 하단부에는 립 스포일러를 부착해 공력 성능을 향상시키려는 시도를 확인할 수 있다.


측면에서는 한층 날카롭게 마무리한 캐릭터 라인과 더욱 커진 휠, 그리고 근육질을 연상시키는 두툼한 오버 펜더를 확인할 수 있다. 후면에는 리어 스포일러도 보인다. 파워트레인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RN30은 오는 29일(현지시각)부터 내달 16일까지 개최되는 2016 파리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신형 i30를 비롯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상품성 개선을 거친 i10, i20 등을 함께 전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