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체인지 앞둔 신형 모닝 전면부 유출 `프라이드 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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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체인지 앞둔 신형 모닝 전면부 유출 `프라이드 닮았네!`
  • 이동익
  • 승인 2016.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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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체인지를 앞둔 기아차 신형 모닝의 전면부 사진이 유출됐다.


유출된 이미지 속 신형 모닝은 지난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신형 프라이드가 보여준 기아차의 최신 디자인 요소를 띄고 있다.



헤드램프 아래쪽으로는 일자형 LED 주간주행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은 헤드램프와 맞닿도록 길게 이어졌다.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에 위치하던 엠블럼은 보닛으로 옮겨졌다.


새로운 형상의 범퍼도 확인할 수 있다. 중앙에 자리한 에어 인테이크는 아래쪽을 넓혀 한층 안정감 있는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안개등과 그 주변부도 새롭게 다듬어 더욱 세련된 인상을 준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파워트레인 라인업에 100마력과 120마력을 발휘하는 1.0 터보 가솔린 엔진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6단 수동변속기, 5단 자동변속기, 5단 듀얼클러치 등이 조합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첨단 안전사양도 추가해 탑승자의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아차는 내년 초 완전변경을 거친 신형 모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완전변경은 지난 2011년 출시된 2세대 이후 6년만으로, 외관뿐만 아니라 실내도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과 센터페시아를 적용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거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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