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자동차 전문 매체가 출시를 앞둔 BMW 1시리즈 세단의 실내를 공개했다. 1시리즈 세단은 중국시장 전용 모델로, 실내 이미지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지 속 실내는 전반적으로 기존 BMW 모델이 보여준 레이아웃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아울러 가죽과 알루미늄, 실내 무드등을 이용해 실내를 고급스럽게 꾸미기 위한 노력도 발견할 수 있다.
중국 시장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도 깃들었다. 최적의 승차감을 위해 현지에서 테스트를 시행했으며, 서스펜션 세팅도 새롭게 했다. 아울러 중국인이 선호하는 옵션도 대거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1시리즈 세단은 X1,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와 함께 전륜구동 기반의 UKL 플랫폼을 사용한다. 엔진은 1.5 터보, 2.0 터보 가솔린 엔진을 얹어 최대 231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시리즈는 이달 말 열리는 광저우 모터쇼를 통해 정식 데뷔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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