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LA 오토쇼] 벤츠 E 클래스 중 가장 강력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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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LA 오토쇼] 벤츠 E 클래스 중 가장 강력한 모델
  • motoya
  • 승인 2016.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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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LA 오토쇼에 오픈 에어링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50 카브레올레와 가장 강력한 E 클래스 모델로 대표될 메르세데스-AMG E63 4매틱 플러스, 메르세데스-AMG S E63 4매틱 플러스 모델을 출품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50 카브리올레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50 카브리올레는 S 클래스의 카브리올레에 기반을 둔 차다. 외관은 크롬악센트를 더한 벤츠의 화려함과 고전적인 고급스러움을 채택했다. 특히 마이바흐의 엠블럼은 프론트윙에 우아하게 배치되었다. 또 하나의 눈에 띄는 특징은 20인치 마이바흐 단조 휠이 장착된 것이다.



내부는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했던 콘셉트카 S 클래스 쿠페의 실내를 대부분 적용했다. 시트를 포함한 인테리어의 대부분을 가죽으로 적용하고 동적인 선의 흐름을 표현해냈다. 시트의 천공은 폭포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했고, 다이아몬드 퀼팅으로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AIRCAP, AIRSCARE, 스와로브스키 헤드램프를 포함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카브리올레에 적용된 사양들은 모두 기본으로 제공된다.


6.0L V12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30마력, 최대 토크 10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메르세데스-AMG E63 4매틱 플러스, E63 S 4매틱 플러스


메르세데스-AMG E63 4매틱 플러스와 메르세데스-AMG E63 S 4매틱 플러스는 퍼포먼스 세단으로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E 클래스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4.0L V8 바이터보 엔진에 9단 스포츠 AMG 스피드시프트 MCT가 짝을 이뤄 메르세데스-AMG E63 4매틱 플러스는 최고 출력 571마력 / 최대 토크 76.4kg.m, 메르세데스-AMG E63 S 4매틱 플러스는 최고 출력 612마력 / 최대 토크 86.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0~100km/h까지의 도달 시간은 메르세데스-AMG E63 4매틱 플러스 3.5초, 메르세데스-AMG E63 S 4매틱 플러스는 3.4초다.



강력한 주행 성능 못지않게 연비도 대폭 개선했다. 메르세데스-AMG E63 4매틱 플러스 라인업의 경우 100km 주행 시 9.2~9.8리터의 연료가 소비된다. 또한, ‘드리프트’ 모드는 메르세데스-AMG가 E63 4매틱 플러스 모델을 위해 개발한 장치로 AMG 모델에 제공되는 레이스 기능을 활성화하고 패들 시프트를 조작하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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