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올해의 차` 최종후보 7종 공개… 국산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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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올해의 차` 최종후보 7종 공개… 국산차는?
  • 이동익
  • 승인 2016.11.3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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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올해의 차 선정 위원회는 28일(현지시각) `2017 유럽 올해의 차(European Car of the Year)` 최종 후보 7종을 공개했다.



이번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는 최소 유럽 5개국에서 살 수 있는 모델에 한해 선정되었으며, 앞서 선정된 30대의 차종 중 디자인, 실내, 성능, 편안함, 안전, 가격 등 다양한 심사 기준에서 두각을 보인 차종이 선정됐다.





최종 후보에는 `알파로메오 줄리아`를 비롯해 `시트로엥 C3`,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닛산 미크라`, `푸조 3008`, `토요타 C-HR`, `볼보 S90/V90` 등이 이름을 올렸다. 줄리아를 포함해 C3, E클래스, 3008, S90/V90 등 유럽 브랜드 모델이 5종 선정됐고, 미크라와 C-HR 등 일본 브랜드도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국산차는 최종 후보에 포함되지 못했다.






한편, 1964년 시작된 유럽 올해의 차는 총 58명의 유럽 자동차 전문기자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며, 내년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서 그 결과가 공개된다. 2013년에는 폭스바겐 골프, 2014년에는 푸조 308, 2015년에는 폭스바겐 파사트, 그리고 작년의 경우 오펠 아스트라가 유럽 올해의 차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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