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6, 자동차 전문기자가 뽑은 `2017 올해의 차` 수상
상태바
SM6, 자동차 전문기자가 뽑은 `2017 올해의 차` 수상
  • 이동익
  • 승인 2017.01.0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2017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자사의 중형 세단 SM6가 대상인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SM6는 `올해의 차` 수상과 함께 `올해의 디자인` 상까지 받으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SM6는 `권토중래`를 외친 르노삼성차가 지난해 야심 차게 출시한 중형 세단 모델로, 20종이 넘는 국내 최초, 동급 최초 기술들이 적용되며 국내 중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M6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2017 올해의 차` 평가에서 디자인, 혁신성, 편의성 등 20여 개 항목에서 경쟁 차량 64종을 제치고 최고점수 3,259점을 획득해 `2017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사장은 ``새해 시작을 SM6의 올해의 차 수상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면서, ``지난 1년 동안 SM6로 견고했던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었던 것처럼, 2017년에도 르노삼성자동차의 파죽지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M6는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2016년 총 누적 판매 5만 7,478대를 기록, 3월 출시 당시 판매 목표였던 연간 5만 대를 훌쩍 뛰어넘었다. SM6는 2016년에 출시된 신차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르노삼성차 모델로는 6년 만에 전체 연간 판매량 상위 10위권에 진입하게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