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그랜드체로키 3.6 리미티드 출시...6,270만원부터
상태바
지프 그랜드체로키 3.6 리미티드 출시...6,270만원부터
  • 박병하
  • 승인 2017.01.0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이하, FCA코리아)가 자사의 정통 SUV 브랜드 지프(Jeep)의 플래그십 SUV인 그랜드 체로키(Grand Cherokee)에 새롭게 3.6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모델을 내놓았다. 아울러, 그랜드체로키의 모델 라인업을 총 5개 트림으로 확대하여, 소비자들에게 더 넓어진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된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의 전면 디자인은 새로운 사다리꼴 모양의 범퍼와 독특한 질감의 수직 방향 길이가 짧아진 그릴이 크롬으로 장식되어, 더욱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느낌을 강화했다. 또한, 75주년 스페셜 에디션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다크 헤드 램프와 LED 전방 안개등, 바디 컬러와 통일감을 준 헤드 램프 워셔캡이 장착되었고, 20인치 새틴 실버 알로이 휠과 측면의 블랙 하드 배지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2017년형 그랜드 체로키 3.6리터 모델은 크라이슬러의 3.6 펜타스타 엔진을 사용한다. 최고출력은 286마력, 최대토크 35.4kg.m이다. 또한, 최대 100%의 토크를 전후 차축으로 배분할 수 있는 지프의 독보적인 `콰드라-트랙 II(Quadra-Trac II) 4WD 시스템`과 주행 조건에 따라 샌드, 스노우, 오토, 머드, 락 등 5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Selec-Terrain) 지형 설정 시스템`이 탑재되어 지프 최고의 세일즈포인트인 험로 주파능력 역시 만전을 기했다.


더불어, 주행 시에도 후방 카메라를 통해 후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 할 수 있는 `트레일러 모니터`, 차량의 시동을 켜거나 키가 꽂힌 상태에 있으면 자동으로 사이드 미러가 펴지는 `오토 파워 폴딩 사이드 미러` 등이 적용되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도와준다.


한편, FCA코리아는 2017년을 맞아 2016년식 모델에 대해 특별 할인에 들어간다. 특히, 재구매 고객의 경우 3% 특별 할인 혜택도 추가 제공하며, 일부 모델의 경우 프리미엄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 단말기도 제공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