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 브랜드의 경차, 스파크에 고효율 이지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한 승용 밴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한국지엠은 스파크 이지트로닉 밴 모델 출시를 통해, 경차 시장 1위 수성에 나선다. 한국지엠 쉐보레 스파크의 승용 밴 이지트로닉 모델은 경제성과 실용성을 최우선사항으로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수동변속기 수준의 우수한 연비와 자동 변속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모델로 내세울 방침이다.
쉐보레 스파크에 적용된 이지트로닉 변속기는 프랑스 푸조의 MCP와 유사한 `자동화 수동변속기`로, 수동변속기를 기반으로 클러치 페달 조작에 관련된 부분만을 자동화하는 방식으로 설계된다. 이 방식은 수동변속기의 상대적으로 가벼운 중량과 높은 동력전달 효율을 일정 이상 유지하면서도 클러치 페달 조작 과정을 생략하여 자동변속기와 유사한 편의성을 지닌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첨단 변속 시스템 이지트로닉을 스파크 승용 밴 모델에 확대 적용,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넓히는 등 경차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기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다``며, ``이에 더해,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을 위한 풍성한 구입혜택 및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경차 시장에서의 왕좌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지난해 국내 경차 시장 1위 달성을 기념, 이달 말까지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열어, 더 많은 소비자를 끌어 모은다. 1월중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파크 구입시 70만원의 현금할인 또는 애플 맥북(MacBook)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60개월 4.9% 할부 프로그램을 동시에 적용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1월 16일까지 스파크를 조기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을 추가로 제공하며, 5년 이상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스파크 구입시 최대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쉐보레가 이달에 준비한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면 최대 16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