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렉트자동차보험료 SMART 절약법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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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자동차보험료 SMART 절약법 7
  • motoya
  • 승인 2017.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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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은 각 보험사의 손해율을 근거로 매년 보험료가 다르게 결정된다. 따라서 보험 가입 당사자에게 유리한 특약을 파악해서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에는 자동차 다이렉트보험 비교견적사이트를 이용해 인터넷 자동차보험의 종류와 가격 등을 미리 알아볼 수 있다. 신규 가입이나 갱신 전에 비교 견적 서비스를 이용해 보험료를 절감할 방법을 파악해보자.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아래의 7가지 사항만 기억해도 자동차보험료를 쉽게 절약할 수 있다.



1. 자동차보험 주 할인특약인 연간 운행량에 따른 마일리지(주행거리) 할인 특약을 꼼꼼히 점검하자. 보험회사에 따라 최대 32%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단 주행거리가 인증되는 시점에 따라서 할인이 불가할 수도 있어 최소 1~2달 이전에 미리 차량의 주행거리를 점검해 회사별 특약기준에 맞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 사고 발생 시 법적인 증거물로도 채택될 수 있는 블랙박스 특약을 꼭 활용한다. 다만 오래된 차의 경우, 고가의 블랙박스를 설치하게 되면 오히려 보험료가 인상되는 경우도 간혹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3. 회사별로 제공하는 도난방지장치 설치, 운전석 이외의 에어백 설치, 요일제 적용, 보복운전 피해, 친서민 우대, 자녀 할인 등의 관련 특약을 활용하면 보험료를 추가로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자동차 안전장치 장착을 통해 최대 4~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4. 무사고 특약(무사고기간 인정 특약)을 통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 경력에 따라 최대 70%까지 할인이 된다. 그러나 반대로 사고횟수 및 사고 보장금액에 따라 보험료가 할증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5. 보험료 할증범위를 최대한 높게 책정하는 것이 좋다. 보험사고 지급금액이 50~200만 원까지 책정이 되는데, 대부분 기존 갱신보험의 할증금액을 무시하거나 지나치는 경향이 큰 만큼 할증금액이 얼마까지 되어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보험사마다 다른 보험료, 내차 보험료 한번에 비교해보기


6. 운전자 한정특약(운전자 범위 설정)으로도 보험료 절약이 가능하다. 운전자 한정특약은 보통 1인 한정, 부부 한정, 가족한정 특약 등으로 나뉘며, 운전자 연령제한을 높게 책정하면 최대 65%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단, 회사 차량의 경우 임직원 전용 특약을 가입 후 운행기록을 작성 및 비치한 때에만 보험료를 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다.


7. 만일 직장(관공서, 법인체 등)이나 군대, 해외에서의 운전근무경력이 있다면 증명서를 제출하면 경력에 따른 보험료 할인을 최대 4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추가로 뺑소니 사망, 가족생활비, 상급병실료, 수입차 담보 등 본인에게 맞게 선택 가입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보험은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발생하는 인적, 물적 피해를 보상해주는 상품이다. 그래서 차량의 구매과 함께 의무적으로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갱신 기간 내에 재가입하지 않을 때에는 과태료도 부과될 수 있다. 꼭 가입해야 하는 자동차보험, 나에게 적합한 가성비 높은 보험가입을 위해 특약과 보장내용을 미리 파악해두는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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