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2013 서울모터쇼서 하이브리드 미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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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2013 서울모터쇼서 하이브리드 미래 선보인다
  • 모토야
  • 승인 2013.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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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3월 29일(금)부터 4월 7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3 서울모터쇼’에 한국 최초로 토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 및 첨단 기술을 접목시킨 컨셉트 카를 선보인다. 그 주인공은 바로 렉서스 LF-LC와 토요타 FT-Bh.


토요타자동차 디자인의 핵심인 미국 캘티 디자인센터의 작품으로 유명한 렉서스 LF-LC(Lexus Future Luxury Coupe)는 한국인 디자이너의 감성이 담긴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스포츠 쿠페다. 6인으로 구성된 디자인팀 중 2인이 한국인으로, 캘티 디자인센터의 디자이너 벤 장은 내부 디자인 총괄을, 에드워드 리는 외관 디자인을 맡아 화제를 낳았다.

렉서스 LF-LC는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자체 실루엣 디자인이 첨단 기술과의 조화를 이뤄 운전자 중심의 디자인과 성능을 구현,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연비 효율 모두를 만족시키며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가 가야 할 비전을 제시한다.

토요타 FT-Bh(Future Toyota B-segment hybrid)는 이름에서 보여지듯 토요타가 B 세그먼트 (유럽기준 전장 3,850mm 이하 차량)에서 ‘ECOMOTION(Eco Emotion)을 테마로 개발한 컨셉트 카이다.


또한 FT-Bh는 토요타의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집약해 초경량화, 고연비(유럽 신연비 기준, 2.1L/100km(약 48km/l) 를 달성한 차세대 소형 하이브리드 컨셉트 카로, 소형 연료 탱크와 고성능 리튬 이온 배터리를 뒷좌석 아래에 배치하여 무게중심을 낮추고, 주행성능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모터쇼에서는 차세대 하이브리드로 평가 받는 프리우스 PHV(Plug-in Hybrid Vehicle)를 전시하고, 이번 모터쇼의 공식행사의 일환인 <친환경 자동차 시승행사>에서 직접 시승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렉서스 LF-CC와 토요타 FT-Bh의 이번 서울모터쇼 전시는 운전의 즐거움과 친환경을 모두 고려한 토요타 렉서스 하이브리드 기술의 본질을 국내의 더욱 많은 고객들께 직접 소개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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