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세단과 전기차를 앞세우는 미쓰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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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세단과 전기차를 앞세우는 미쓰비시
  • 류민
  • 승인 2013.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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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오토 상하이(상하이 모터쇼) 특집


미쓰비시는 2013 상하이 모터쇼에 ‘CA-미브’와 ‘G4’ 두 대의 콘셉트카를 내놓는다.


CA-미브는 미쓰비시의 전기차 아이-미브의 후속 모델로 점쳐지는 전기 콘셉트카다. 생산을 기대할 단계는 아니지만, CA-미브를 통해 앞으로 등장할 미쓰비시 전기차를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우선, 전기모터 출력과 배터리 팩 용량을 대폭 늘렸다. 현재 아이-미브의 모터는 63마력을 내고 배터리 팩 용량은 16kW로 약 100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하지만 CA-미브의 모터는 107마력을 내고 배터리 팩 용량은 28kW로 약 300km의 거리를 달릴 수 있다. 또한 신기술도 추가된다. 자기 공명 유도 충전 기능을 달아 전선을 꼽지 않고도 충전이 가능하다.










G4 콘셉트카는 브릭스(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 시장을 노리는 소형 세단이다. 미쓰비시의 경량 RISE(Reinforced Impact Safety Evolution 충격 대비 안전강화)차체를 밑바탕 삼아 만들어졌다. 미쓰비시는 강한 강도를 유지하되 경량화한 차체로 연료 효율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G4 콘셉트카의 엔진은 직렬 3기통 1.2L 가솔린이다. 여기에 무단 변속기(CVT)를 짝지어 앞바퀴를 굴린다.


글 모토야 편집부 | 사진 미쓰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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