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가격 최대 100만원 인하한 `2017 i4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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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가격 최대 100만원 인하한 `2017 i40` 출시
  • 윤현수
  • 승인 2017.04.28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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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자사가 유일하게 시판 중인 왜건, i40의 가격을 인하하여 가치를 높인 2017년형 i40를 출시했다.


 

`2017 i40`는 왜건의 경우 가격이 최대 100만원, 세단(살룬)은 최대 74만원 되었다. 또한 기존모델의 최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천연 가죽시트 스마트 패키지 17인치 휠, 타이어 옵션을 기본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현대차는 `2017 i40` 왜건의 기본트림 스마트(기존 유니크)를 99만원 인하하면서 풋램프를 추가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기존 PYL)은 기존과 동일한 사양에 100만원을 인하했다.



 세단은 기본트림 스마트(기존 유니크)에 하이패스 시스템과 풋램프를 추가하면서도 74만원이 인하됐으며,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기존 PYL)은 하이패스 시스템 HID헤드램프 LED 포그램프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 인기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했으나, 가격은 20만원 상승했다.


다만 기존 모델의 최상위 트림이었던 `D-SPEC` 트림은 삭제되었다.


`2017 i40`의 가격은 2.0 가솔린 살룬(세단) 2,421만원~2,680만원, 왜건 2,496만원~2,660만원 1.7디젤 살룬(세단) 2,671만원~2,930만원, 왜건 2,746만원~2,9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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