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팅어 가격대 공개 및 사전 계약 실시
상태바
기아차, 스팅어 가격대 공개 및 사전 계약 실시
  • 승인 2017.05.11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자동차가 자사의 스포츠 세단, 스팅어의 주요 사양과 가격과 대략적인 가격대를 공개했다. 그리고 금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기아차는 스팅어에 탑재되는 세 가지 엔진 라인업을 다시금 강조하고, 가격대를 공개했다.


2.0 터보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255마력(PS), 최대토크 36.0kg.m의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 장착했으며, 3,500만원대의 가격표를 지니며 비교적 합리적인 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최상위급 모델인 3.3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370마력(PS), 최대토크 52.0kg.m, 제로백 4.9초의 강력한 성능과 수준 높은 안전/편의사양 구성을 갖췄다. 가격 역시 4,400만원대에서 시작하여 뛰어난 가격대비 가치를 지닌다.


2.2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PS)과 최대토크 45.0kg.m의 디젤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토크와 탁월한 효율로 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중시하는 고객들이 스팅어의 우수한 상품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디젤 모델의 경우 3720~4060만원 정도로 가격대가 결정될 전망이다.

3.3리터 터보 엔진에 최상위 트림으로 특별함을 전해줄 GT 트림에는 온갖 특별한 요소들이 담긴다.


차체 후면에 전용 GT엠블럼을 장착하고 그립감을 향상시킨 D컷 스티어링 휠을 적용했고, 변속기 주변의 콘솔에 알루미늄 재질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기에 '기계식 차동기어제한 장치(M-LSD, Limited Slip Differential)'를 적용해 일반 주행 시 핸들링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눈길, 빗길 등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구동력도 향상시키는 전반적인 주행성능 향상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기아차 승용 최초로 미끄러운 노면에서 주행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AWD (All Wheel Drive) 시스템을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아차 최초로 적용된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mart Cruise Control) - 정차 및 재출발, 자동감속 기능 포함',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하이빔 보조(HBA, High Beam Assist)' 등과 같은 주행 보조 장비도 가득히 담았다.


스팅어의 판매가격은 2.0 터보 모델 프라임3,500~3,530만원, 플래티넘 3,780~3,810만원 3.3 터보 모델 마스터즈 4,460~4,490만원, GT 4,880~4,910만원 2.2 디젤 모델 프라임 3,720~3,750만원, 플래티넘 4,030~4,060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스팅어 오너들만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5월 11일(목)부터 22일(월)까지 12일간 응모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예약한 소비자가 스팅어를 시승해 볼 수 있는 'FAST 익스피리언스(사전 예약 시승)'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선물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