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지프 랭글러 카메라에 처음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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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프 랭글러 카메라에 처음 포착
  • 김재민
  • 승인 2017.07.3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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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형 지프 랭글러 루비콘 언리미티드 소프트탑 모델이 위장막에쌓인 채 주행하는 모습이 처음으로 카메라에 포착됐다.

여전히 외향적인 모습을 가진 새로운 랭글러는 공기역학적으로 좀 더 개선된 디자인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정된 앞 유리와 더 길어진 프로트엔드(Front End)가 변화의중심이다.

차체 대부분은 강철로 구성되지만, 육중한 몸무게의 개선을 위해 상당한양의 알루미늄이 적용되었다.

파워트레인은 다양하게 나뉜다.

허리케인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2.0L 터보 4, 4기통 엔진은 연료 효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3.0L V6 터보 디젤엔진이 북미시장과 세계시장을 위해 준비되어있지만, 펜스타 V6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이 주요 파워트레인이 될 전망이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6단 수동변속기도 적용될 가능성도 높다.

지프 관계자는 랭글러의 경제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오프로드 능력은 향상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8년형 뉴 랭글러는 2017LA 오토쇼에서 대중에게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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