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새로운 르노 패밀리룩을 입고 편의장비를 더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자사의 소형 크로스오버, `뉴 QM3`의 가격을 공개하고 판매를 개시했다.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QM3의 가격은 SE 트림 2,220만원, LE 트림 2,330만원, RE 트림 2,450만원, RE 시그니쳐 트림 2,570만원으로 구성된다.
엔트리 트림인 `SE`의 경우 가격을 동결했고, 상위급 모델인 RE의 경우 30만원 인상되었다. 르노삼성 측은 이에 다이내믹 턴 시그널, 가죽시트, 전방경보장치, 사각지대 경보시스템,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 등, 135만원에 달하는 사양 추가에도 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했다고 설명했다.
`뉴 QM3`는 연료효율성 높은 파워트레인은 유지하되, 세련미 높은 신세대 디자인과 갖가지 고급 외관 사양을 비롯, 센터콘솔 겸 암레스트의 기능을 하는 장비와 신형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을 적용하여 상품성을 향상시킨 바 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뉴 QM3 공식 판매에 발맞춰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뉴 QM3 시승 및 구매상담 신청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뉴 QM3 ‘비 비비드(be VIVID)’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함께 7월 31일부터 8월 17일까지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선착순으로 팝콘 할인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뉴 QM3 전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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