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도쿄모터쇼 현장스케치]NISMO의 이름을 단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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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도쿄모터쇼 현장스케치]NISMO의 이름을 단 전기차
  • 박병하
  • 승인 2017.10.3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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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쿄]2017 도쿄모터쇼(이하 도쿄모터쇼)가10월 25일 미디어 공개를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이번 도쿄 모터쇼는 승용차는 물론 이륜차와 상용차, 차량 부품 및기계, 정비 장비 등, 자동차와 관련한 거의 모든 것을 망라하는종합 전시로 꾸며졌다.

이 날 행사장에서 일본의 닛산은 새로운 디자인과 새로운 설계 개념을 바탕으로 한 완전 신형의 ‘리프(LEAF)’를 공개했다. 그리고전기차 리프에 닛산의 해리티지를 담고 있는 이름, NISMO의 이름을 새겨 넣은 리프 NISMO 컨셉트를 추가로 공개했다.

닛산 리프 컨셉트는 신형 리프의 친환경적 특성과 닛산의 모터스포츠 전담반, 니즈모브랜드의 합작으로 만들어졌다. 니즈모의 손길을 거친 리프는 보다 우수한 공기역학적 특성을 갖게 되며, 강렬한 레드 컬러 악센트로 그 외양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니즈모의 이름을 얻은 전기차는 리프 뿐만이 아니다. 비록 완전한 전기차는아니지만, 닛산이 최근 들어 내수시장에서 쏠쏠한 실적을 올리게 해 준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Range Extender), 노트(NOTE) ePOWER에도 니즈모의이름이 새겨졌다.

‘세상을 여기서 움직여보자(日, 世界を、ここから動かそう。)/Beyond the Motor(英)’를 주제로 하는 도쿄모터쇼 2017은 일본 도쿄도 오다이바에 위치한빅사이트에서 10월 25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11일간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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