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4년 연속 한국인 디자이너 최종 결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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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4년 연속 한국인 디자이너 최종 결선 진출
  • 모토야편집부
  • 승인 2018.02.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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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전세계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 2018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LEXUS DESIGN AWARD)’에서 12명의 최종후보를 발표, 4년 연속 한국 디자이너가 파이널 리스트에 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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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보다 풍요로운 미래 만들기’에 기여할 디자이너의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어워드는 해마다 한국인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어 국내 신인 디자이너들의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역대 가장 많은 작품이 출품된 이번 콘테스트의 주제는 ‘함께’, ‘공동’이라는 뜻의 라틴 접두어 ‘CO-’로 총 68개 국가에서1,300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아자예(Sir David Adjaye)와 시게루 반 (Shigeru Ban)등 총 6명의 심사위원단이 ‘독창성과 주제의 본질에 충실함’, ‘렉서스가 추구하는 디자인과의 일치성’을 심사 기준으로 선발했다.

최종 결선에 오른 한국인 수상자 정명덕 디자이너의 작품 ‘패브릭 블록(Fabric Block)’은 부드러움과 단단함을 융합(Co-merging)한 새로운 개념의 창작물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수상작의 전시와 시상은 오는 4월 2018 ‘밀라노 디자인 위크’의 렉서스 전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렉서스 글로벌 웹 사이트(www.lexusdesignaw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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