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차세대 K9 렌더링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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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차세대 K9 렌더링 최초 공개
  • 윤현수
  • 승인 2018.03.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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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이달 출시를 앞둔 자사의 차세대 플래그십 세단, 'THE K9'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180307 기아차, THE K9 외장 렌더링 이미지 공개 (1) .jpg

2세대로 탈바꿈하는 K9은 선대 모델과 판이한 디자인 테마를 지녔음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차세대 K9의 디자인 컨셉트는 'Gravity of Prestige'로, 응축된 고급감과 품격의 무게를 표현했다는 것이 기아차의 전언이다. 

각 부분들이 화려한 모양새를 만들지는 않으나, 볼륨감과 입체감을 강조하여 우아하면서 고급한 느낌을 전달한다. 특히 LED 헤드램프 디자인의 경우 빛의 궤적을 형상화한 디테일로 신형 K9만의 디자인 캐릭터를 형성한다.

180307 기아차, THE K9 외장 렌더링 이미지 공개 (2).jpg

이외에도 기하학적 패턴의 시그니처 그릴과 FR 세단 특유의 균형잡힌 비례, 헤드램프와 수미상관을 이루는 테일램프 스타일 등, 플래그십 모델에 있어 주요한 '조화'라는 코드를 핵심으로 삼았다.
  
아울러 차세대 K9에는 동급 최초로 차로유지보조 (LFA, Lane Following Assist)기능이 적용된다. 이는 전방 레이더 및 카메라를 통해 선행 차와의 차간 거리 유지 및 차로 중앙 주행이 가능하도록 조향 및 가감속을 제어해주는 신기술이다.
 
일반 도로까지 실제 사용 구간을 대폭 확대한 차로유지보조(LFA) 기술은 고속도로 주행보조(HDA)와 함께 높은 주행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내비게이션에 기반하여 곡선 구간에서 자동 감속을 실행하는 개선된 내비게이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터널 진입시 창문 및 공조 시스템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터널 연동 자동제어' 기능도 최초로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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