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판매 개시 첫 주자는 'A6 35 T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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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판매 개시 첫 주자는 'A6 35 TDI'
  • 윤현수
  • 승인 2018.03.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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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는 자사의 메인스트림 모델, A6 35 TDI 2018년형 모델(이하 2018 A6)을 출시한다. 이번 신차가 수입차 시장 복귀의 첫 주자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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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6는 지난 2015년 출시된 7세대 F/L 모델에 고급 옵션을 기본으로 채택한 것이 최대 특징이다. 가령 실내에 블랙 헤드라이닝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적용하고,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했다.

35 TDI 모델에는 최고출력 190마력과 최대토크 40.8kg-m를 내는 4기통 TDI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된다. 4기통 엔진이지만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8.2초만에 도달하고 최고시속도 232km에 달한다. 아울러 트림에 따라 콰트로 AWD 시스템을 장착하여 안정감있는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연비는 복합 기준 14.6km/l

가격은 ▲35 TDI 6,170만원, ▲35 TDI 프리미엄 6,520만원, ▲35 TDI 콰트로 6,470만원,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 6,820만원으로 구성되며, 판매는 26일부터 공식 딜러 전시장을 통해 시작한다.

한편,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아우디 A6 35 TDI’의 다채로운 매력은 고객에게 높은 만족을 선사할 것이다”며 “‘아우디A6 35 TDI’의 판매와 더불어 향후 다양한 신차 출시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고객 신뢰를 회복하고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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