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존재감, VESPA Sprint Carbon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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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존재감, VESPA Sprint Carbon 125
  • 김상혁
  • 승인 2018.04.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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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회를 맞는 서울모터사이클쇼에서 굵직한 브랜드들 사이 아담하지만 개성 강한 VESPA가 존재감을 드러냈다. 
 
VESPA는 이탈리아 모터사이클 전문 브랜드로 연간 22만대, 전세계적으로 누적 판매대수 약 1,800만 대를 달성한 브랜드다. PIAGGIO 역시 65만대를 생산하는 유럽 모터사이클 그룹사 PIAGGIO의 동명 브랜드다.
 
VESPA와 PIAGGIO 공식 수입사인 이탈로모토는 이번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에서 두 모델을 국내에 선보였다. 먼저 VESAP의 Sprint Carbon 125는 I-GET 엔진과 ABS 시스템을 갖추고 USB 포트와 같은 편의성까지 내장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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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t Carbon 버전은 기존 모델의 활력과 젊음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보다 스포티한 스타일을 강조한다. 스틸 바디와 카본 디테일의 타이가 특징이며, 특히 강한 레드 컬러의 데칼은 강한 첫인상을 안기기 부족함이 없다.   
 
PIAGGIO의 Medley 125 Special Edition은 I-GET 엔진은 물론, 2채널 ABS 사양, 빅 휠 스쿠터의 주행 성능과 민첩성을 유지하면서 ‘Start & Stop System’까지 적용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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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탈로모토 두 모델 외에도 일반적으로 실물을 접하기 어려운 946 RED 한정판과 Sei Giorni (세이죠르니) 모델도 전시하고 있다. 베스파의 스쿠터들은 고유의 아름다운 외관과 뛰어난 감성 설계로 지금까지도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고 접하기 어려운 모델들도 전시되는 만큼 라이더들의 관심도 역시 집중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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