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신제품 쏟아내는 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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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 신제품 쏟아내는 혼다
  • 윤현수
  • 승인 2018.05.0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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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는 8일,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CRF 1000L 아프리카 트윈’의 30주년 모델과 쿼터급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300R’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혼다] 2018년형 CRF100L 아프리카 트윈_Tricolor.jpg

혼다 ‘아프리카 트윈’은 다카르 랠리에서 세 차례나 우승을 거머쥔 챔피언 머신의 양산 모델로, 1988년 처음으로 선보이며 전설의 모터사이클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온·오프로드뿐만 아니라 일상의 교통수단 및 장거리 여행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라이딩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어드벤처 모터사이클이다.

[혼다] 2018년형 CRF100L 아프리카 트윈_CRF Red.jpg

올해 탄생 30주년을 맞이한 ‘CRF1000L 아프리카 트윈’은 True Adventure라는 개발 컨셉 아래, 디자인은 선대 아프리카 트윈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 도전적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어드벤처 스포츠, DCT, MT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어드벤처 스포츠는 자동 6단 DCT(Dual Clutch Transmission)를 탑재, 디자인 및 편의 사양을 차별화했다.

[혼다] 2018년형 CRF100L 어드벤처 스포츠_Tricolor.jpg

이전 모델 대비 차체 중량을 5kg 감소시켜 기동성을 높였고, 전자식 스로틀(Throttle by wire)을 채용해 라이더가 차량을 세심하게 컨트롤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차량 구동력을 제어하는 시스템인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STC: Honda Selectable Torque Control)을 기존 3단계에서 7단계로 개선하고, 파워셀렉터, 엔진브레이크 셀렉터를 새로 채용하였으며, 이를 다양한 상황에 따라 쉽게 변경이 가능한 4가지 라이딩 모드의 적용을 통해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CRF1000L 아프리카 트윈 어드벤처 스포츠’는 30주년 기념 트리컬러 색상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2,090만원이다. ‘CRF1000L 아프리카 트윈 DCT’와 ‘CRF1000L 아프리카 트윈 MT’는 트리컬러 및 CRF 레드 색상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각각 1,990만원, 1,840만원이다. 

[혼다] 2018년형 CB300R_Mat Silver.jpg

이와 함께 혼다는 대표적인 쿼터급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인 ‘CB300R’도 공식 출시했다. 

‘CB300R’은 스포츠 모터사이클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네오 스포츠 카페(Neo Sports Café)’ 컨셉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추구했다. 특히, 동급 경쟁모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최첨단 시스템인IMU(관성측정장치)가 장착된 ABS를 채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혼다] 2018년형 CB300R_Red.jpg

또한, 동급 최경량 차체와 도심 주행에 적합한 짧은 휠 베이스 설계 및 저-중속 영역에서 파워풀한 엔진으로 경쾌한 주행감각을 확보했다. 2018년형 CB300R은 레드, 맷 그레이, 맷 실버 3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649만원이다.

[혼다] 2018 올 뉴 골드윙 투어 DCT.JPG

[혼다] 2018 올 뉴 골드윙.jpg

한편, 혼다코리아는 자사의 프리미엄 투어러 모터사이클인 '골드윙'의 풀체인지 모델 '2018 올 뉴 골드윙'의 사전 계약을 실시했다. 해당 모델은 17년 만에 완전 변경되어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풍부한 성능으로 프리미엄 투어러의 성격을 여실히 드러낸다.

특히 신형 골드윙은 수동변속기 모델인 골드윙 투어 MT와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장착한 골드윙 투어 DCT 등 세 가지 모델로 라인업을 구성하여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다. 2018 올 뉴 골드윙의 가격은 ‘골드윙 투어 DCT’ 4,150만원, ‘골드윙 투어 MT’ 3,750만원,  ‘골드윙’ 3,2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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