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전기차 시장 TOP 10 진입 코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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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전기차 시장 TOP 10 진입 코 앞
  • 김상혁
  • 승인 2018.06.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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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분야 전문 통계 사이트 SNE Research에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 세계 전기차 브랜드 판매량을 발표했다. 테슬라가 35,809대를 판매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3월 2위를 유지했던 닛산은 중국 브랜드 BAIC와 자리를 바꿨다. BAIC는 31,869대, 닛산 28,484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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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역시 3월 14,304대로 Chery에게 5위 자리를 내줬다. Chery는 15,014대로 3월 8,748대에 6,266대를 더 끌어올려 순위를 끌어올렸다. BYD는 12,976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TOP 7에 안착했다. 기존 7위에 자리했던 BMW는 10,759대로 8위를 기록했다. JMC는 9,568대로 9위를 유지했고 Zotye zhidou가 8,457대로 기존 TOP 10에 있던 폭스바겐을 밀어내며 10위를 기록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12위에 랭크되며 차츰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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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EV 부문에서는 BYD가 30,635대로 여전히 왕좌를 지키고 있으며 BMW가 21,368대로 그 뒤를 잇고 있다. 3위는 ROEWE가 16,484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토요타를 밀어냈다. 토요타는 15,661대를 기록하며 한 단계 내려간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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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부터 10위까지는 변동 순위 변동 없이 미쓰비시, 볼보, 폭스바겐, 메르세데스 벤츠, 쉐보레, 기아자동차가 TOP 10을 지켰다. 볼보와 폭스바겐은 각각 주력 모델인 XC60과 골프 GTE의 판매 호조로 TOP 10을 유지한 반면 쉐보레는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이며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기아자동차의 경우 시장 점유율이 조금 줄어들긴 했으나 니로 EV, 신형 소울이 출시될 예정인 점을 감안하면 상위권 순위도 노려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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