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4천만원대 'MKZ 하이브리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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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4천만원대 'MKZ 하이브리드' 출시
  • 윤현수
  • 승인 2018.07.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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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코리아)는 자사의 주력 모델인 MKZ 하이브리드에 가격 경쟁력을 높인 엔트리 트림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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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코리아는 500A 트림의 가격을 4,980만 원으로 책정했다. 또한 해당 모델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하이브리드차 구매 보조금(50만원) 적용 대상 차량으로, 기존 600A 제품보다 920만 원 저렴한 가격에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한편, 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전기 모터와 2.0L 직렬 4기통 앳킨스 사이클 가솔린 엔진, 전자제어 무단자동변속기(eCVT) 조합으로 중형 세단으로서 공인 연비 16.3㎞/L(도심 16.5㎞/L /고속도로 16.1㎞/L)의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가솔린 엔진의 최고 출력은 141마력, 최대토크는 17.8kg.m이며 전기 모드만으로 최고 137km/h의 고속주행이 가능하며, 최첨단 리튬-이온 배터리 장착으로 출력은 35kW,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97g/㎞이다.

아울러, 첨단 제동에너지 재생 시스템을 통해 손실될 수 있는 제동에너지의 94%까지 회수, 재사용함으로써 연료 효율을 높였다. 이 외에도 부드러운 주행과 안정적 조향감을 보장하는 '링컨 드라이빙 컨트롤(Lincoln Drive Control)', 노면 상태에 따라 바퀴로 전달되는 충격이 분산 흡수되도록 하는 '연속 댐핑 제어(Continuously Controlled Damping) 서스펜션' 등 안전주행과 운전 편의성을 살린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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