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5, CJ 슈퍼레이스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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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5, CJ 슈퍼레이스 지킨다
  • 윤현수
  • 승인 2018.07.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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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터사이클 레이스계의 F1이라 취급되는 'Moto GP'의 세이프티카 역할을 도맡는 BWM 'M5'가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이하 CJ 슈퍼레이스)의 M클래스 세이프티카로도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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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 M5를 기반으로 만든 세이프티카는 CJ 슈퍼레이스 원메이크 레이스인 BMW M클래스 3차전부터 투입되며, 기존에 M클래스 레이스를 지켰던 M4 세이프티카를 대체할 전망이다.

BMW M5 세이프티카는 이번 시즌 Moto GP에 투입되었던 모델과 동일한 데칼을 입으며 화려한 색감을 자랑한다. 또한 M 엠블럼을 단 거친 맹수들이 전장을 휩쓰는 곳인 만큼, 이를 관장하는 일종의 중재자는 이에 걸맞은 성능을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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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세이프티카의 기반이 되는 6세대 M5는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08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4초 만에 도달한다. 여기에 M 라인업 최초로 M xDrive를 탑재하여 안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주행감각을 선사한다.

한편 CJ 슈퍼레이스 M클래스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정식 클래스로 BMW M4 단일 차종으로 진행되는 원메이크 레이스다. 전 세계에서 BMW 원메이크 레이스가 열리는 사례는 이번이 최초이며, 향후 3년간 연속해 국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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