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그 자체, '더 뉴 아반떼'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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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그 자체, '더 뉴 아반떼' 최초 공개
  • 윤현수
  • 승인 2018.08.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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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3일, 부분변경을 거친 '더 뉴 아반떼'의 내외장 디자인과 주요 사양을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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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 따르면 더 뉴 아반떼는 ‘지면을 스치듯이 낮게 활공하는 제트기’에서 영감을 받아 날렵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한다. 부분변경의 핵심 중 하나인 전면부 디자인은 기존 제품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로 빚어져 파격적인 면모를 가지게 되었다. 캐스캐이딩 그릴을 파고든 헤드램프와 삼각형 모양으로 다듬어진 안개등과 날카로운 디테일 등은 종전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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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는 스포티한 기색이 짙다. 쏘나타 뉴 라이즈와 마찬가지로 번호판 위치를 범퍼 하단부로 옮기고 아반떼 영문명 알파벳을 일렬로 나열하여 존재감을 더했다. 한층 강렬해진 테일램프 그래픽과 형상 역시 전반적인 디자인 기조에 어우러지도록 다듬어졌다. 아울러 리플렉터와 후방 안개등도 한층 스포티하게 다듬어진 범퍼 최하단부에 위치하며 색다른 이미지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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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은 신규 스티어링 휠을 기준으로 좌측 에어벤트부터 클러스터 하우징 상단부를 지나 우측 에어벤트까지 이어지며 입체감을 강조하는 운전석 중심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운전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클러스터 하우징과 센터페시아 상단에는 카본 패턴을 입혀 스포티함을 강화했으며 에어벤트 날개 및 공조 스위치부에 실버 그래픽 요소를 적용해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또한 더 뉴 아반떼에는 ▲안전하차 보조(SE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방 교차 충돌 경고(RCCW)를 신규 도입하여 안전사양을 확대했다. 동급 최초로 적용된 '안전하차 보조' 기능은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시 경고 알림이 작동해 승객들의 안전한 하차를 돕는 기능이다.
 
한편, 현대차는 더 뉴 아반떼에 스마트스트림 파워트레인을 탑재한다. 기아차 K3에 장착된 것과 마찬가지로 효율성을 끌어올린 파워트레인 구성으로 높은 상품성을 자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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