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최상의 성능을! - 콘티넨탈 맥스 콘택트 MC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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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최상의 성능을! - 콘티넨탈 맥스 콘택트 MC6
  • 박병하
  • 승인 2018.08.2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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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는 자동차의 동력 전달 과정에서 최종 단계에 위치한다. 엔진에서 생성된 동력은 변속기와추진축을 거쳐 구동륜에 전달된다. 그리고 구동륜이 동력을 받아 회전을 시작하면 마지막으로 차와 노면이맞닿아 있는 부분인 타이어가 노면을 뒤로 밀어내고, 노면은 타이어를 앞으로 밀어내는 작용/반작용의 힘에 의해 자동차는 비로소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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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제아무리 막강한 동력성능을 자랑하는 자동차라도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타이어를 갖추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다. 특히 타이어의 마찰력이 자동차의 동력을 감당하지 못하면 자동차의 주행 안정성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친다. 뛰어난 성능을 가진 자동차에는 그에 걸맞은 타이어를 갖춰야만 그 능력을 비로소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타이어가 하는 일은 이뿐만이 아니다. 타이어는 ‘달리고, 돌고, 서는’ 자동차의모든 동작을 수행하는 부위다. 따라서 제아무리 우수한 물성의 서스펜션과 섀시를 가졌다고 해도, 제아무리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무장했다고 해도, 타이어가 그것을받쳐주지 못하면 그 차는 제대로 달리지도, 돌지도, 서지도못한다. 즉, 타이어는 자동차의 성능을 최종적으로 완성하는부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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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타이어 전문 제조사들은 뛰어난 성능을 가진 자동차를 위한 고성능 타이어들을 생산하고 있다.그 중에서도 지난 해 하반기에 출시된 콘티넨탈(Continental)의 ‘맥스 콘택트 MC6(Max Contact MC6)’는 독일 콘티넨탈의노하우와 최신 기술이 집약된 최고급 고성능 타이어로 주목 받고 있다. 기존 제품인 맥스 콘택트 MC5의 후속작에 해당하는 이 타이어는 모든 면에서 성능향상을 이뤄 낸, 콘티넨탈의 6세대 제품군에 해당하는 최신형 타이어다. 특히 기존에 비해 마른노면핸들링과 젖은 노면 제동력, 그리고 내마모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으며,타이어 효율 등급제에서 ‘젖은 노면 제동력’ 부문 1등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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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은 맥스 콘택트 MC6를 “일상 운전에서스릴 넘치는 모험을 즐기고, 타이어 성능을 중요하게 여기는 운전자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타이어”로 소개한다. 즉 일반도로에서 마주하게 되는 노면상황에 두루 대응할 수 있으면서도 ‘언제나' 최상의 퍼포먼스를발휘하는 고성능 타이어로서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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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맥스 콘택트 MC6의 핵심 요소로는 ‘다기능트레드 디자인(Multifunctional Tread)’, ‘어댑티브 그립 컴파운드(Adaptive Grip Compound)’, 그리고 ‘익스트림 포스 구조(Xtreme-Force Construction)’가 있다. 맥스 콘택트 MC6의 트레드 다지인은 콘티넨탈의 트레드 설계 노하우가집약된 결과물로서, 갈매기형의 독특한 그립 구조, 종방향경사 엣지 설계 개념이 적용된 비대칭 리브(Rib) 구조, 안전성을보조하기 위한 구조설계, 그리고 노이즈 브레이커 2.0(NoiseBreaker)라 명명된 소음 저감 설계 등이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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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콘택트 MC6의 독특한 갈매기형 그립 구조는 타이어의 성능 향상을 위한 핵심 요소다. 갈매기 내지는 부메랑의 형태에 가까운 이 독특한 그립부 구조는 코너링이나 제동 중 타이어 내부의 압력 분포를고르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코너링에서의 성능 한계는 높아지고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과핸들링도 크게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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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콘택트 MC6의 리브 구조는 비대칭 구조에 종방향 경사 엣지 설계 개념이 적용되어있다. 비대칭 리브 구조는 가혹한 코너링 상황이나 회피 기동을 위한 급차선 변경 등의 상황에서 차량의미끄러짐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종방향 경사형 엣지 구조는 코너링 등,타이어가 횡방향으로 변형되는 상황에서 최대한의 접지면 확보를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리브가코너 안쪽방향으로 말려들어가는 현상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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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트레드의 각종 보조 구조설계는 맥스 콘택트 MC6의 성능은 물론, 우수한 주행 질감을 뒷받침한다. 맥스 콘택트 MC6의 외측 숄더 블록과 종방향 리브 사이에는 타이어 둘레에 따라 50여개의안전성 보조 구조물이 배치된다. 이 구조물은 외측 숄더 블록과 종방향 리브 사이를 지지해 줌으로써 타이어의변형을 억제하여 타이어가 항상 최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그루브를 따라 흐르는 소음의파장을 분산시키는 노이즈 브레이커 설계 개념도 주행질감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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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콘택트 MC6는 타이어를 이루는 분자구조 또한 다르다. 맥스 콘택트 MC6의 ‘적응형그립 컴파운드’는 분자구조 내부에 신개발 특수 접착 폴리머를 사용하여 타이어의 강건함과 유연함을 양립했다. 새로워진 분자구조를 통해 더욱 튼튼해진 내마모성을 확보하는 한 편, 트레드는노면 형상에 따라 1mm 단위로 맞물리고 노면의 거칠기에 따른 불쾌한 진동은 더욱 억제되어 성능과 주행질감향상에 크게 기여한다.

맥스 콘택트 MC6에 적용된 익스트림 포스 구조는 신규 적응형 그립 컴파운드와 함께, 맥스 콘택트 MC6의 유연함과 강건함을 양립하는 요소 중 하나다. 익스트림 포스구조는 견고하면서도 유연한 폴리에스터 소재를 이용한 신규 플라이를 통해 구현된다. 이 덕분에 저속 주행에서는타이어에 가해지는 힘이 경감되어 안락한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다. 반면, 가혹한 주행 상황에서는 신규 플라이의 강성이 작용하면서 변형이 최소화된다. 이를통해 항상 최상의 제어력과 핸들링 성능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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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콘티넨탈의 첨단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최신예 고성능 타이어 맥스 콘택트 MC6는다양한 사이즈를 확보하고 있다. 휠 직경은 16~20인치까지, 타이어 단면(트레드) 폭은205~285mm 규격까지 제공한다. 편평비는 최소 30에서 최대 55까지 마련되어 있으며 속도 지수는 V, W, Y까지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규격을 확보함으로써 국산차와수입차를 가리지 않고 사용이 가능한 점 또한 맥스 콘택트 MC6의 매력 중 하나다.

한 편, 콘티넨탈에서는 맥스 콘택트 MC6의성능을 알리기 위해 8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체험단을 모집한다. 총 40명이 선발되는 체험단은 오는 9월 8일부터 열리는 지역별 발대식과 함께 참가자 각자의 차종에 맞는 맥스 콘택트 MC6를제공받아, 9월부터 10월까지 총 4가지의 체험 미션을 통해 성능을 체험하게 된다. 체험 미션 4종을 모두 완료하면 제공된 맥스 콘택트 MC6는 무상으로 양도되며, 체험단 활동의 참여도에 따라 소정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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