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국산차 TO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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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국산차 TOP4
  • 이창호
  • 승인 2018.10.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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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자동차를 선택하는 기준은 제각각이다. 어떤사람은 빠른차를 원할수도있고 다른사람은 가족을 위한 편한차를 원하는 사람도 있다. 아니면 지구와 환경을 위해서 하이브리드 또는 전기차를 원하는 사람도 있다. 이렇듯 자동차는 어떤목적 어떤용도로 쓸것인지 명확하게 기준을 잡고 구매하는것이 바람직하다.

최근과 같은 경제상황에서는 소비자들은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이나 소비재를 선택하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자동차 같은 수천만원하는 가치를 가진 비싼물건은 매일쓰는 샴푸같이 금방쓰고 버릴물건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다재다능한 SUV와 RV 자동차중에서 입맛에 맛는 차를 고르는 경향이 많다. 실제로도 SUV, RV 자동차가 많이 팔려 이러한 소비자들의 성향을 엿볼수 있다.

모토야에서는 현재 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국산 자동차중 어떤차가 가장 비싼지 알아보았다. 최근에는 국내 제조사들이 만든 자동차 가격또한 억대를 넘어가는 차종도 많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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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EQ900 7363만원, 1억 5118만원

2015년 12월 출시된 제네시스 EQ900은 사실 상 에쿠스의 후속차종으로서 개발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에쿠스 엠블럼을 그대로 유지하며 출시를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제네시스 브랜드의 기함이라는 점을 고민했기 때문에 제네시스 브랜드의 EQ900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디자인은 현대자동차 미국 디자인 센터에서 디자인 되었으며 2세대 제네시스(DH)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EQ900의 차명은 기존 에쿠스가 가진 국산 최고급 기함의 이미지를 존중하기위해 EQ를 이어받았다. 9는 최상위 라인업을 뜻한다. 

EQ900은 내수시장 전용 차명으로, 추후 본래의 이름인 G90으로 돌아 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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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9(RJ) 9159만원

기아 K9의 차명은 대한민국의 K 강력함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Kratos 활동적인이라는 뜻의 영어Kinetic을 뜻한다. 이번에 출시된 K9은 2세대 모델로 2018년 4월 출시되었다. 제네시스 EQ900과 플랫폼을 공유하며 모든 트림에 주행 신기술이 적용됐고 지능형 편의사양을 포함했다. K3 럭셔리의 적용된 신기술 드라이브 와이즈가 기본적으로 달렸다.

기아자동차는 K9의 경쟁 차량은 기함급 대형세단들이 아니라 아우디 A6, BMW 5시리즈, 벤츠 E클래스, 렉서스 ES같은 준대형 세단들과 경쟁하도록 설정했다. 제네시스의 EQ900과 판매간섭을 피하며 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외국산 자동차가아닌 부담없는 준대형 세단이 필요한 사람들의 수요를 노린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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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넥쏘 프리미엄 7220만원

현대차는 2025년까지 18대의 친환경차를 도입할 계획이다. 넥쏘는 수소자동차또한 도요타 프리우스가 하이브리드카를 정착시켰던것처럼 하나의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개발됐다. 넥쏘는 현대자동차가 2017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컨셉트카 FE(Fuel Cell Concept)를 양산한 자동차다. 

현대 투싼과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며 서울-평창 고속도로를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으로 완주하는데 성공했다. 출시 가격은 7220만원 정부에서 지원되는 보조금을 받으면 실 구매가 3970만원에 구매가능하다. 첫번째 1호차는 광주광역시청에서 관용차로 구입했다.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DNA 르 필루즈를 적용함과 동시에 다른 현대 SUV에 비해 단순해진 디자인을 지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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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5841만원

1997년 1세대 스타렉스가 출시된이후 현재까지 2세대 그랜드 스타렉스(TQ)까지 출시되며 국내 왜건시장을 장악한 자동차다. 그랜드 스타렉스는 2007년 4월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2.5리터 VGT 디젤엔진을 얹었고 리무진, 앰뷸런스, 어린이 보호차, 냉동탑차, 장애인용 이동차 등 다양한 변형모델을 통해 다목적 소형 승합차라는 이름에 걸맞는 자동차가 되었다. 2017년 12월 캐스캐이딩그릴을 적용한 페이스 리프트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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