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좀쓰는 국산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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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좀쓰는 국산차들
  • 이창호
  • 승인 2018.11.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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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으레 스포츠카와 같은 고성능 자동차에 한 번쯤은 동경을 품은 적이 있을 것이다. 고성능 자동차들은 본격적인 서킷주행이나 꼬불꼬불한 고갯길, 쭉 뻗은 도로를 더욱 즐겁게 달리고 싶다면 적당한 크기의 세단이나 쿠페형의 스포츠카가 제격이다. 하지만 한대의 자동차로 친구들 또는 가족들을 태우기엔 2+2시트의 쿠페는 서로에게 힘든 승차감을준다. 모토야에서는 실용적으로 4인 탑승이 가능한 국내산 스포츠 세단과 해치백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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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 GT 5도어 해치백, 4도어 세단

1.6리터 터보 감마 GDI엔진을 사용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급가속시 가속력을 높이는 오버부스트로 경쾌한 주행도 더해졌다. 서스펜션은 앞 맥퍼슨 스트럿, 뒤 멀티링크를 채용해 전형적인 스포츠주행에 어울리는 서스펜션 방식을 조합했다. 옵션으로 여름용 스포츠 타이어인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4를 선택할 수 있다. 4도어 세단형 M/T모델만 6단 수동변속기 선택이 가능하며 전륜에는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했다. 실내에는 GT전용 인조가죽 튜블러 시트, D컷 스티어링휠, 패들 시프트를 적용해 실용적인 스포츠성을 더했다. 벨로스터부터 쓰인 전자식 사운드 제너레이터(ESG)를 달아 엔진음과 달리 차체진동음을 더해 감성적인 부분을 키웠다.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적용해 가속 응답성을 높였다. K3 GT의 가격은 4도어 GT베이직 2,170만원 5도어 해치백 2,22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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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팅어 3.3T

스팅어는 전형적인 장거리 주행을 하며 운전 즐거움을 즐기는 GT(Gran turismo)카 개념으로 만들어졌다. 차체를 봐도 알수있는 5도어 패스트백의 지붕과 트렁크까지 이어진 가파른 라인은 5도어 쿠페를 지향한 모양이다. 

스팅어의 디자인은 기아차 최고 디자인 책임자 피터 슈라이어와 그레고리 기욤이 만들어냈다. BMW M에서 엔지니어링을 담당했고 현재 현대차 고성능 차량 수석 부사장인 알버트 비어만의 손길이 더해져 영암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1,000km이상,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10,000km이상 달리며 테스트 주행을 실시했다. 스팅어는 제네시스 G70의 후륜구동 플랫폼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최고 등급 모델은 3.3리터 가솔린 V6 트윈터보 람다2 GDI엔진을 사용해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서스펜션은 듀얼 맥퍼슨 스트럿, 멀티링크를 적용했다. 스팅어의 가격은 3.3터보 GT 4,93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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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30 N라인

2007년 첫 출시된 1세대를 시작으로 2016년 9월 출시된 3세대 i30(PD)까지 어느덧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준중형 해치백이 됐다. 1.6리터 터보 감마 GD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서스펜션은 앞 맥퍼슨 스트럿, 뒤 멀티링크를 적용했다. 6단 수동변속기를 기본 적용해 직접 변속하며 스포츠 주행을 즐길 수 있다.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도 177만원을더해 선택사양으로 추가 가능하다. N라인전용 전면 범퍼, 후면 범퍼, 듀얼 머플러를 적용 구조를 변경해 스포티한 배기음을 높였다. 여름용 스포츠 타이어인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4가 기본 적용되 노면을 움켜쥐는 그립력을 높였다. I30 N라인의 가격은 2,37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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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반떼 스포츠

슈퍼 노멀을 표방하며 등장한 국내 대표 준중형차 현대 아반떼. 그리고 현대는 처음으로 아반떼의 본격적인 고성능화 모델인 '스포츠' 모델을 추가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리고 2018년 9월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더 뉴 아반떼에도 스포츠 버전은 계속 만들어진다. 1.6리터 터보 감마 GDI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kg.m의 성능을 가졌다. 6단 수동변속기를 기본 적용 했으며 앞 맥퍼슨 스트럿, 뒤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D컷 스티어링 휠과 스포츠 버킷시트를 적용해 스포츠 주행을 돕는다. 아반떼 스포츠의 가격은 1.6 터보스포츠 모던 MT 1,964만원, 모던 7DCT 2,21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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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벨로스터n

2018년 2월 출시된 2세대 벨로스터를 기반으로 고성능버전 n을 출시했다. 2리터 세타2 터보 GDI엔진을 사용해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퍼포먼스 패키지를 적용하면 275마력까지 상승한다. 6단 수동변속기를 사용하며 레브매칭 기능을 통해 최적의 엔진 회전수를 맞춰준다. 서스펜션은 앞 맥퍼슨 스트럿, 뒤 멀티링크를 적용했다. 포르쉐와 페라리458, BMW M3, M5에도 사용되는 미쉐린 PSS타이어를 기본 적용해 성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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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70 3.3T

2017년 9월 제네시스에서 두번째로 개발된 준중형 스포츠 세단 G70을 출시한다. 3.3리터 V6 터보 람다 GDI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370마력 52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8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해 응답성을 높였다. 서스펜션은 앞 맥퍼슨 스트럿 뒤 멀티링크를 적용했다. 후륜구동이 기본 구동방식이고 전자식 4륜구동 H트랙을 선택사양으로 넣을 수 있다. G70의 가격은 3.3T 스포츠엘리트 4,51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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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스포츠

G80스포츠는 람다 3.3 V6 터보 GDI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kg.m의 성능을 보여준다. G70과 같은 8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한다. 서스펜션은 앞 멀티링크 뒤 멀티링크를 적용해 댐퍼 감쇄력의 변화를 줬다. 듀얼 트윈팁 머플러를 적용해 기존 G80과는 다른 차별화된 머플러를 적용했다. G80 스포츠의 가격은 6,76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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