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살롱 드 K9 내년 1월까지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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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살롱 드 K9 내년 1월까지 연장 운영
  • 모토야편집부
  • 승인 2018.11.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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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9을 위한 독립형 전용 전시관 ‘살롱 드 K9(Salon de K9)’이 연장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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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이어지는 고객들의 방문 예약과 연말연시 고객 수요 대응 등을 위해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살롱 드 K9’의 운영 기간을 당초 11월 30일에서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 연장한다고 28일(수) 밝혔다.

지난 4월 ‘THE K9’ 출시에 맞춰 개관한 살롱 드 K9’은 차량 전시부터 시승, 브랜드 체험까지 ‘THE K9’에 관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기아차의 첫 독립형 전용 전시관이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살롱 드 K9’은 고객이 전시장을 방문한 순간부터 전문 도슨트가 고객과 동행하며 차량 및 브랜드 콘텐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시승 체험까지 도움으로써, ‘THE K9’을 주제로 하는 완벽한 브랜드 투어를 제공한다.

특히 ‘살롱 드 K9’은 많은 고급차 고객들이 실제로 차량 색상을 확인하고 싶어한다는 점에 착안, 오로라 블랙 펄부터 판테라 메탈, 마르살라 등 7종의 모든 외장 컬러는 물론 4종의 내장 컬러, 실제 차량에 적용된 내장재도 살펴볼 수 있게 하여 ‘THE K9’ 관심 고객들의 필수 방문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7월부터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렉시콘’과 함께 하는 클래식 음악 청음 행사를 진행하는 등 품격 있는 고객 행사로 호평을 받아 왔다.

이를 바탕으로, ‘살롱 드 K9’은 단일 자동차 모델 전시관으로는 이례적으로 누적 방문 고객 1만명을 기록하는 등 고급차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살롱 드 K9’ 연장 운영 기간인 12월, 1월 두 달 간 미국 프리미엄 티 브랜드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와 함께 ▲녹차, 홍차, 허브차에 대한 설명 ▲차 우리기와 시음 ▲도구를 사용해 말차의 거품을 내는 ‘격불’ 배우기 등 차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쌓고 체험하는 ‘프라이빗 티클래스’를 진행한다.

1회차 티클래스는 12월 13일(목)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28일(수)부터 오는 12월 9일(일)까지 ‘살롱 드 K9’ 문의전화(02-2088-4569)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12월 10일(월) 개별 안내한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연말연시를 맞은 12월 22일(토)부터 2주 동안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호텔 숙박권, 와인잔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100% 당첨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살롱 드 K9’ 연장 운영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살롱 드 K9’ 예약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HE K9’은 지난 4월 출시 이후 8개월만에 누적 판매 1만 대 돌파, 월 평균 1천 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는 등 고급차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살롱 드 K9’을 통해 ‘THE K9’만의 특별한 가치를 체험한 고객들의 호응이 판매 호조에 기여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번 연장 운영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THE K9’이 가진 품격과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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