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경차, 어떤 차가 제값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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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경차, 어떤 차가 제값 받을까?
  • 모토야편집부
  • 승인 2018.12.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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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견적비교앱 헤이딜러에서 국산 경차의 중고차 감가상각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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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순위는 기아자동차의 뉴 레이가 1위 이어서 기아자동차의 올 뉴모닝(JA)이 2위 그다음 쉐보레 더 뉴스파크가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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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UV와 1톤트럭, 준대형세단이 강세를 보이는 국내시장에서 경차 판매량은 2016년 17만대, 2017년 13만대, 2018년 예상 약 11만대로 3년 연속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중고차 경매에서 딜러들의 매입 선호도는 꾸준히 높다.

사진자료_스파크 마이핏 프로모션-1.jpg

기아의 레이가 이렇게 높은 잔존가치를 보인 이유는 국내에서 유일한 박스형 경차이기 때문이다. 쉐보레의 스파크는 초창기 신차 프로모션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중고시장에서의 잔존가치가 비교적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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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과는 각 차종의 2018년식 인기 트림을 기준으로 레이와 모닝의 경우 프레스티지, 스파크의 경우 프리미어 등급을 기준으로 분석했다. 

조사대상 기간은 2018년7월19일 ~ 12월19일로 최근 5개월간 헤이딜러에서 견적 비교가 진행된 국산차 73,034건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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