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 시작, 컨셉트카] 알파 로메오 - 소형 SUV 토날레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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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시작, 컨셉트카] 알파 로메오 - 소형 SUV 토날레 하이브리드
  • 모토야편집부
  • 승인 2019.03.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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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로메오는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새로운 개념의 컨셉트카 토날레(Tonale) SUV 컨셉트카를 공개했다. 알파 로메오 최초의 소형 SU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토날레는 특유의 이탈리안 외형과 빼어난 드라이빙 감각을 더했다. 이탈리아 토날레(Tonale) 산에서 따온 토날레 컨셉트카는 알파 로메오 109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가진 컨셉트 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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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알파 로메오 브랜드 특유의 미래적인 디자인을 통해 독특한 스타일을 구현했다. 인간의 형태와 관련된 아름다움과 뉘앙스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빛의 유기적인 움직임, 순수한 선과 볼륨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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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로메오 전통의 DNA인 전화기 다이얼 모양의 휠을 토날레에서 21인치 휠로 구현했다. 다이얼 모양의 휠의 계보는 196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브랜드 특유의 아이코닉한 자동차 33 스트라달레(Stradale)에서 제일 먼저 장착되었다. 피렐리 타이어와의 협업으로 디자인 또한 타이어와 어색하지 않게 됐다. 차체의 대담하고 우아한 볼륨은 과거 출시됐던 듀에토(Duetto)와 디스코 볼란테 스파이더(Disco Volante Spider) 같은 순수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살렸다. 프론트 엔드는 알파 로메오의 대표적인 삼각형 그릴(Scudetto)로 강조했다. 차체는 멈춰 있지만 특유의 역동성을 구현했고 전조등은 3개의 LED를 적용했다. 지붕에는 투명한 창문을 적용해 개방감을 살렸다. 후미등은 마치 예술가의 서명처럼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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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날레 컨셉트카는 알파 로메오 특유의 아름다움, 에너지, 조화, 효율성이라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스포티함을 더했다. 

실내 디자인 또한 역동적인 형태와 순수한 조각품의 형태로 구현됐다. 4명의 승객이 편안하게 탑승하며 알칸타라 가죽의 부드럽고 따뜻한 소재는 정서적인 안정감을 준다. 후면에 위치한 전기 모터는 "다이내믹" 모드에서 듀얼 파워 모드로 구동되며 두 가지 엔진의 최대 출력을 발휘하도록 한다. 인포테인먼트 터치 스크린에는 특정 스로틀을 설정하거나 전기 모드로만 구동되게 할 수도 있다. "자연(Natural)"모드로 변경하면 전기모터와 내연기관 엔진의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며 연비가 최대한 잘 나오도록 조절된다. 완전 전기로만 구동되는 "어드밴스 E(Advance E)"모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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