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28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하는 프레스 행사를 열었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는 르노삼성, 르노 두가지의 브랜드관으로 전시공간을 나누었다. XM3 인스파이어(INSPIRE) 쇼카는 르노의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구현한 크로스오버 SUV이다. 외형에 한국적인 취향을 넣은 XM3 인스파이어 쇼카의 양산모델은 오는 2020년 1분기에 시장에 선보인다.
르노 브랜드관에서는 올해 국내 출시 예정인 르노 마스터 버스(Master Bus)모델을 미리 살펴 볼 수 있다. 르노 그룹 120년의 승합차 역사와 솜씨가 반영된 마스터는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되며 승합차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다.
마스터 버스는 국내 경쟁차종들과는 다르게도 접이식 간이좌석이 아닌 넓고 편안한 고정식 좌석을 모든 시트에 적용했다. 그리고 전좌석 3점식 안전벨트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특별전시 모델로는 르노의 자율주행 상용차 ‘이지 프로(EZ-PRO)’와 르노 최초의 전륜구동 상용밴 에스타페트(Estafette)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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