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월드 로드쇼 2019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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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월드 로드쇼 2019에 가다!
  • 박병하
  • 승인 2019.06.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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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가 1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AMG 스피드웨이(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포르쉐월드 로드쇼 2019’를 개최했다. 포르쉐 월드 로드쇼는포르쉐의 글로벌 트랙 행사로, 지금까지 전 세계 55개국약 47,000명이 참가한 유서 깊은 이벤트로, 포르쉐를동경하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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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열린 이번 포르쉐 월드 로드쇼 2019는 독일 포르쉐 본사의 직접 주관 하에 개최되었다. 행사 내용은독일에서 공수해 온 22대의 포르쉐 차량들을 직접 경험하며, 포르쉐가말하는 ‘인텔리전트 퍼포먼스(IntelligentPerformance)’를 하나하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짜여졌다. 또한 8세대 신형 911(992)을 비롯해'911 GT3(991)', '파나메라 터보 스포츠 투리스모' 등 국내에 판매되지 않고있는 다양한 포르쉐 모델들도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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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월드 로드쇼는 슬라럼 세션과 브레이킹 테스트세션, 핸들링 세션, E-하이브리드 퍼포먼스, 데모 랩(택시 드라이빙)의총 다섯 가지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슬라럼 세션에서는 정해진 코스에서 장애물을 일정한 속도로 미끄러지듯이회피하며 주행하게 되며, 포르쉐의 스포츠카들이 가진 정교한 조종성능을 맛볼 수 있다. 이 세션은 전문 강사의 설명으로 이뤄지는 이론 교육과 직접 주행하는 실기교육의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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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테스트 세션은 신형 911(992)에 탑재된 런치 컨트롤과 새로운 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을 경험하며, 신형 911의 가속성능과 제동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꾸며진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하에 런치 컨트롤 기능과 제동 능력을 경험하게 되며, 역시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의 순서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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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링 세션은 포르쉐의 차량들을 AMG 스피드웨이의 트랙에서 직접 주행하는 순서로, 각 카테고리별로다양한 포르쉐의 차량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핸들링 세션은 단연 이번 포르쉐 월드 로드쇼의 백미라고할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포르쉐 자동차들을 한 날 한 시에 트랙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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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하이브리드 퍼포먼스 세션은 최근 포르쉐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전동화 파워트레인 개발을 알림과동시에 포르쉐 E-하이브리드의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이와 함께 포르쉐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의 서킷 데모 랩과 카이엔 E-하이브리드로 특설 코스를 주행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포르쉐 고유의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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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데모 랩 세션은 독일 포르쉐 본사와 포르쉐코리아의전문 강사진이 직접 서킷을 주행하는 택시 드라이빙 프로그램으로 짜여진다. 전문 드라이버가 직접 운전대를잡고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포르쉐 차량에 동승하여, 자가 운전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포르쉐의 진정한 퍼포먼스를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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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개최된 본 행사는 20일까지 미디어 대상으로실시하며, 이후 24일까지는 일반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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