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라파엘 나달과 15년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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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라파엘 나달과 15년의 인연
  • 모토야편집부
  • 승인 2019.07.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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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기업의 마케팅은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는 관계 중 하나다. 현대차의경우 1999년부터 피파 월드컵을 공식 후원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했다. 이외에도 자동차 제조사들은 테니스에도 주목하고 있는데 전세계에서 경기가 열리며 권위 있는 4대 그랜드슬램(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으로불리는 대회에서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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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2004년부터 스페인의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Rafael Nadal)을 주목했다. 나달은 그 당시만 해도 무명에가까운 선수였지만 기아자동차가 나달의 발전가능성을 눈여겨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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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페인 시장을 노린 마케팅을 위해 2004년부터 라파엘 나달을기아자동차의 브랜드 대사로 임명했다. 당시 나달의 나이는 17세의불과했다. 이후 라파엘 나달은 테니스 역사상 가장 주목할 만한 선수로 성장했고 2006년에는 기아자동차의 브랜드 글로벌 대사로 선정되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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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유럽의 최고 정보 책임자(CIO)인 에밀리오 헤레라(Emilio Herrera)는 “지난 15년 동안 기아차와 라파엘 나달은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서로 우승하는 파트너십을 개발했다”며 “라파엘 나달은 유럽 전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기아자동차 브랜드에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리고 그의 테니스 경력도 발전하며 기아자동차도 함께 자동차분야에서 발전해왔다.

 

나달은 여러 해에 걸쳐 기아자동차의 캠페인에 출연했고 유럽시장에서의 기아 브랜드에 대한 신뢰성과 인지도를 높이기위해 여러모로 힘썼다. 나달 또한 가장 성공적인 스페인의 테니스 선수로서 명성을 쌓으며 세계적인 선수로올라갔다. 2019년 그의 12번째 프랑스 오픈 우승을 통해 4개의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며 18번째 그랜드 슬램 우승을 달성했다. 나달은 무엇보다 클레이코트에서 펼쳐지는 경기에서 더 많은 우승을 차지했다. 기아자동차는라파엘 나달과 협력하여 라파엘 나달 재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라파엘 나달 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 테니스 토너먼트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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