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엑센트, 투싼 오토퍼시픽 최고의차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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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엑센트, 투싼 오토퍼시픽 최고의차로 선정
  • 모토야편집부
  • 승인 2019.08.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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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판매량이 감소한 끝에 단종을 맞는 소형차 엑센트가 미국에서는 최고의 경제적인 자동차로 뽑혀 화제다. 미국시장에서 판매되는 2020년형 엑센트는 5세대 모델로 미국에선 2017년 12월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엑센트는 달라진 외관과 새로운 엔진을 적용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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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엑센트와 투싼이 미국 오토 퍼시픽(AutoPacific)의 연간 차량 만족도 조사에서 각각 “최고의 경제적인 차(Best In Class Economy Car)”와 “동급 최고의 소형 크로스오버(Best In Class Compact Crossover)”로 뽑혔다. 조사는 32가지의 항목에 대해 소유자의 의견과 만족도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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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퍼시픽(AutoPacific)은 매년 새차 만족도(New Vehicle Satisfaction Survey)의 결과를 분석하고 신뢰성, 품질 및 실제 소유주 만족도를 파악해 최고 성능을 가진 차량을 판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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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오토퍼시픽은 자동차 산업에서 미국, 유럽 및 아시아 고객을 대상으로 수많은 독점적 연구를 포함해 미국과 전 세계에 걸쳐 300개 이상의 차량 제품 클리닉과 4,000개의 포커스 그룹을 진행했다.

2020년형 현대 엑센트에는 새로운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 1.6 듀얼 포트 분사(DPI)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변속기(IVT)를 장착해 연비를 높였다. 2020년형 투싼은 4개의 새로운 색상이 추가 되었고 가죽을 씌운 스티어링 휠, 기어노브가 스포츠 모델 이상에서 선택 가능하다.

현대자동차 미국의 제품 계획 담당 관리자인 존 시몬스(John Simmons)는 “고객 만족은 우리의 모든 것"이라며 "현대차 소유자들과 업계 리더인 오토퍼시픽이 현대차의 믿음직한 신뢰성을 확인시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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