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
상태바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
  • motoya
  • 승인 2013.06.2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선보인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는 전세계 단 150대만 한정 생산되는 모델로, 최강의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궁극의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슈퍼카 오너들의 영원한 로망으로 여겨지는, 지구 상에서 가장 빠른 원-메이크 레이스인 블랑팡 슈퍼 트레페오 챔피언십을 위한 레이싱 모델인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Blancpain Super Trofeo)’를 토대로 개발되어 가야르도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익스트림한 모델이기도 하다.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는 슈퍼 트로페오 레이싱 버전과 마찬가지로 가야르도 슈퍼레제라의 5.2리터 V10 엔진을 그대로 차용했으며, 이 V10 엔진의 독특한 점화방식은 레이싱 경주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인상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최고 출력 570마력, 최대토크 55.1 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6단 E-기어 변속기 및 피렐리 P제로 코르사 고성능 타이어 등으로 조합되어 제로백 3.2 초의 순간 가속도와 최고속도 320km/h의 최강 성능을 자랑한다.

 

레이싱 모델의 DNA는 성능에서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이어진다.

 

레이싱 버전의 대형 리어 스포일러 윙을 그대로 물려받은 이 모델은 가야르도 LP560-4의 3배에 달하는 큰 다운포스를 발생시켜 고속 주행에서의 안정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

 

외관 컬러로는 이태리 레이싱 역사를 보여주는 진한 레드 컬러인 ‘로소 마스(Rosso Mars)’와 이와 대조되는 무광택 블랙의 투톤으로 칠해져 람보르기니 슈퍼 스포츠카 고유의 강인함과 이탈리아다움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특히 전세계에서 단 150대만 한정 생산되는 모델이기 때문에 소장 가치가 더욱 높은 모델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