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C 참가 4개 팀의 랠리카 성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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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C 참가 4개 팀의 랠리카 성능은?
  • 모토야편집부
  • 승인 2019.08.2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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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은 국제 모터스포츠 기관인 FIA의 주관에 의해 펼쳐지는 대회다. 1970년대부터 시작된 월드 랠리 챔피언십은 자갈, 흙, 눈, 얼음 같은 거친 표면을 가진 도로에서 14일동안 진행되며 14개의 이벤트로 구성된다. 드라이버와 제조사부문으로 분야를 나누지만 포인트 계산은 합산해서 선수 개인 순위와 팀순위를 따로 정한다.

2019년 월드 랠리 챔피언십의 참가팀은 총 4개팀으로 프랑스의 시트로엥 토탈 월드 랠리팀, 국내에서도 잘알려진 현대 쉘 모비스 월드 랠리팀, M-스포츠 포드 월드 랠리팀,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팀이 참여한다.

2017년부터 자연보호를 위해서 1.6리터 터보 차저 엔진으로 규정을 제한했다. 터보 차저 직경은 33mm에서 36mm로 늘려 엔진 출력이 310마력에서 380마력으로 증가했다. 차량 무게는 25kg 감소했다. WRC에 참가하는 제조사들은 공기 역학적 성능을 극대화하고 휠 아치의 페어링에서 대형 브레이크 냉각 덕트를 더욱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 전자 제어식 액티브 센터 디퍼렌셜을 사용할 수 있고 전면 및 후면 디퍼렌셜은 기계적으로 유지된다.

1. 시트로엥 C3 W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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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 랠리카에는 1.6리터 터보 직분사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40.7kg.m을 발휘한다. 구동방식은 4륜구동으로 변속기는 6단 시퀀셜 변속기를 적용했다. 서스펜션은 맥퍼슨 방식을 사용했다. 스티어링은 전동식 랙 앤 피니언을 사용한다. 브레이크는 V디스크를 적용했다. 공차중량은 1,190kg으로 드라이버 탑승시 1,350kg이다.

2. 포드 피에스타 W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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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 랠리카에는 1.6리터 터보 직분사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45.8kg.m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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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방식은 4륜구동을 적용했다. 변속기는 6단 시퀀셜 변속기를 적용했고 M-스포츠와 리카르도의 유압식 변속기를 적용했다. 서스펜션은 맥퍼슨 스트럿을 조절식 댐퍼랑 장착했다. 스티어링은 전동식 랙 앤 피니언을 사용한다. 브레이크는 브렘보 4피스톤 모노블록 캘리퍼에 V디스크를 적용했다. 공차중량은 1,190kg으로 드라이버 탑승시 1,350kg이다.

3. 현대 i20 쿠페 W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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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20에는 현대 모터스포츠에서 개발한 1.6리터 터보 직분사 엔진을 적용했다. 최고출력은 380마력 최대토크는 45.8kg.m을 발휘한다. 구동방식은 4륜구동을 적용했다. 변속기는 6단 시퀀셜 변속기를 적용했고 패들 시프트도 장착되었다. 서스펜션은 맥퍼슨 방식을 사용했다. 브레이크는 브렘보 V디스크를 장착했고 공냉식 4피스톤 캘리퍼를 사용했다. 스티어링은 유압식 랙 앤 피니언을 적용했다. 공차중량은 1,190kg으로 드라이버 탑승시 1,350kg이다.

4. 토요타 야리스 W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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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리스 랠리카에는 1.6리터 터보 직분사 엔진을 적용했다. 최고출력은 380마력 최대토크는 43.3kg.m을 발휘한다. 구동방식은 4륜구동을 적용했다. 변속기는 6단 변속기를 적용했다. 서스펜션은 맥퍼슨 방식을 사용했다. 스티어링은 유압식 랙 앤 피니언을 적용했다. 공차중량은 1,190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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