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미국 조지아 공장 Kia Motors Manufacturing Georgia, Inc. (KMMG)에서는 9월 11일 공장에서 생산된 3백만 번째 차량인 텔루라이드 SX 프레스티지 모델이 웨스트 포인트의 조립 라인에서 출고되었다.
11억 달러 이상의 투자금이 들어간 기아자동차 미국 조지아 공장은 2009년 11월 16일부터 대량 생산을 시작했으며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기아 차량의 40% 이상을 생산한다.
10년간 3백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한 것은 ‘하나의 시스템, 하나의 팀’ 철학이 있었기 때문이다. 기아자동차 미국 조지아 공장의 사장 겸 CEO인 신장수(Jang Soo Jason Shin)는 “세계적인 품질의 텔루라이드, 쏘렌토, 옵티마를 만든 것은 팀원들의 노력과 헌신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기아자동차 미국 조지아 공장은 10년 동안 기아차를 생산하며 지속적으로 JD 파워 & 어소시에이츠, 컨슈머 리포트, 국립 고속도로 교통안전 관리에 의한 평가 및 보고서 (NHTSA)에서 기아 제품의 뛰어난 품질, 신뢰성 및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브라이언 켐프 (Brian Kemp) 조지아 주지사는 “기아자동차 미국 조지아 공장은 세계적 수준의 성과를 거둔 조지아 시민들의 훌륭한 사례라며 “기아의 지속적인 투자 덕분에 조지아 주와 기아차의 관계가 계속 강화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기아 직원들에게 최근 얻은 많은 업적을 축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2006년부터 웨스트 포인트(West Point)에 최첨단 생산 시설을 설립하여 조지아 역사상 가장 큰 외국계 회사의 시설을 만들었다.
그 이후, 기아차는 공급 업체와 함께 14,000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270 만 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하는데 도움을 얻었다.
연간 340,000 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한 기아자동차 조지아 공장에는 텔루라이드, 쏘렌토 및 옵티마를 생산하고 있다. 이 첨단 제조 시설은 하루 24 시간 운영되며 2,200 에이커의 부지에 11 억 달러의 투자금이 들어갔다. 웨스트 포인트(West Point)에 조립된 차량의 90 % 이상이 미국 전역의 딜러를 대상으로 이동되며, 이는 미국 전체 기아차 판매의 40 %를 차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