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50 쿠페
상태바
E350 쿠페
  • motoya
  • 승인 2013.06.2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 The new E-Class는 7년 만에 풀 모델 체인지 된 E-Class의 제9세대 모델로, 한층 더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에 최첨단 기술력을 갖춰 탄생되었다.

2009년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 무대에 첫 선을 보인 The new E-Class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체 모델 라인업 중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모델로,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되어 탁월한 안전성과 안락하면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최신 엔진기술이 이뤄낸 연료 및 배출가스 감소로 환경친화성까지 완벽하게 조화시킨 프리미엄 세그먼트의 최강자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The new E-Class는 어느 때 보다 다양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장시간 운전 시 운전자의 주의력 저하를 방지하는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급정거 시 빠른 속도로 깜박이는 LED 브레이크 라이트로 하여금 후방 차량의 충돌을 미연에 방지하는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Adaptive brake lights)를 비롯하여 액티브 라이트 시스템(Active Light System), 키레스-고 패키지(KEYLESS-GO package) 등의 최신 기술이 대거 적용되어 지난 60여 년간 지켜온 프리미엄 중형 세단 세그먼트 최고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The new E-Class는 전통을 계승한 우아한 E-Class만의 특징적인 디자인과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적 디자인이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이번 The new E-Class는 E-Class의 대표적인 디자인 심볼인 “4개의 눈” 트윈 헤드램프를 새롭게 재해석해, 입체주의 스타일의 각진 직사각형 형태로 변모시켜 한층 더 다이내믹하고 강건해 보이는 모습으로 표현해냈다.

또한 보닛에서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화살 형태의 라인과 후면부까지 막힘없이 쭉 뻗어 내린 전체적인 스타일링은 우아함과 날렵함을 선사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을 엿볼 수 있는 후면부 펜더 디자인은 1953년의 “폰톤(Ponton)” 모델의 디자인을 계승,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파워풀한 느낌과 역동성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이러한 The new E-Class의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은 이미 독일 가 매년 수상하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2009년 세계 최고의 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처럼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우아하면서도 품격있는 외관 디자인은 우드 트림 등 엄선된 고급 소재와 세련된 내부 디자인, 넉넉한 실내 공간과 고급스럽고 아늑한 분위기의 실내 인테리어에서도 그대로 엿볼 수 있으며, 각종 조절 장치들 또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운전자로 하여금 편리하고 안전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고려되었다.

The new E 220 CDI BlueEFFICIENCY AVANTGARDE에 탑재된 신형 CDI디젤 엔진은 디젤 엔진 특유의 떨림과 소음, 매연 등이 휘발유 차량에 근접할 만큼 향상된 최첨단 기술의 디젤 엔진이다. 최신형 4기통 CDI디젤 엔진이 탑재된 E 220 CDI BlueEFFICIENCY AVANTGARDE는 최고 출력 170마력과 함께 최대 토크 40.8 kg.m(1,400-2,800 rpm)를 발휘하며, 동시에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인 BlueEFFICIENCY의 적용으로 연비는 향상되고, 배기가스 배출량 감소를 가져왔다.가솔린 엔진의 경우, 국내에 출시되는 E 300 ELEGANCE, E 300 AVANTGARDE, E 350 AVANTGARDE, E 350 4MATIC AVANTGARDE 모델에는 V형 6기통 엔진이 탑재되며, The new E-Class 라인업 중 최고의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하는 고성능 모델 E 63 AMG(최고 출력 525마력)에는 V형8기통 AMG 엔진이 탑재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E-Class는 지난 60여년간 혁신적인 안전 기술을 선보이는 선구적인 모델로 자리매김 해왔으며, 이러한 명성은 The new E-Class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The new E-Class의 안정성 향상을 이뤄낸 고강도 차체는 구조 설계뿐 아니라 초고장력 강판 등 다양한 강도와 특질을 가진 소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견고하고 안전한 차체구조를 이뤄냈다. 또한,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기능은 고도의 센서들이 70가지 이상의 측정계수를 통해 운전자의 스티어링 휠 조작성향을 파악한 뒤, 운전자의 피로나 주의력 저하로 인한 비정상적 스티어링 휠 조작이 탐지되면 휴식을 취할 것을 알리는 경고 메시지를 디스플레이에 표시하여 안전 운행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안전성과 편리성이 강화된 어댑티브 브레이크(ADAPTIVE BRAKE)와 주행 중 긴급 제동 시 LED 브레이크 라이트가 빠른 속도로 점멸해 후방 차량에 위험을 재빨리 알려 추돌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Adaptive brake lights)가 적용되었으며, 넥-프로(NECK-PRO) 액티브 헤드레스트는 충돌 시 앞좌석 헤드레스트를 전방 및 상방으로 이동시킴으로써 두부, 목에 대한 충격을 완화하고 부상의 정도를 감소시켜준다. 이외에도 프리-세이프(PRE-SAFE®)와 8개의 에어백이 기본 장착 되어 충돌 시 탑승자의 충격정도를 완화시켜주고 사고 처리와 2차 사고 발생을 방지해준다.

The new E-Class에는 운전자의 안락하고 편안한 드라이빙을 위한 최첨단 편의장치들이 대거 적용되었다. 편리한 주차를 도와주는 파크트로닉(PARKTRONIC)은 초음파 센서들이 차량 옆 공간을 측정해 주차 가능한 공간을 찾으며, 주차 안내 시스템을 통해 올바른 진출입 각도 뿐만 아니라 핸들 조향 각도 등 필요한 주차 경로를 제공한다. 액티브 라이트 시스템(Active Light System)은 스티어링 각도 및 차량 속도에 따라 헤드램프가 중심에서 좌, 우 최대 12도까지 움직여 최적의 시야를 제공해 특히 야간 산길과 커브길 주행 시 안전운전에 기여한다. 또한, 커맨드(COMAND)시스템과 커맨드 컨트롤러는 운전자가 빠르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었다. 커맨드(COMAND)는 DMB, 블루투스, 라디오, DVD, CD, MP3,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후방 카메라까지 모두 통합되어 있는 멀티미디어 시스템으로, 한글 적용과 무선 음성인식 기능이 강화되어 더욱 편리해졌다. 이외에도 5단계 조절이 가능한 실내등 패키지(Ambient lighting)가 The new E-Class의 내부를 더욱 편안한 분위기로 연출해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