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마니아들이 꼭 한번 찾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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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마니아들이 꼭 한번 찾는 곳!
  • motoya
  • 승인 2014.01.2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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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독일 해변가 캠핑장! camping foerdeblick"


이 캠핑장은 북독일 슐레스비히 홀스타인주, 주 도시인 킬에 근접한 라보에 해변가에 자리잡고 있다. 라보에 해안선은 북해를 따라 페만 항구까지 약100킬로 해안선이 시작되는 곳 이다.



[캠핑장 해변 산책로]



[정박형 트레일러 사이트]



[텐트, 캠핑카, 카라반 사이트]



[북해100킬로 해안선]



[캠핑장 전면으로 위치한 해변. 이 해변은 라보에 해안선으로 페만항구까지 그 길이가 약 100Km에 이른다.]



[캠핑장 야경]


해마다 6월 킬에서 열리는 요트 축제 때는 모든 캠핑장이 축제열기로 달아오른다. 킬 요트축제(Kieler Woche)는 매년 6월 말 일주일 동안 열린다.세계 곳 곳에서 300만명의 관광객이 킬을 방문하여 여름 바닷가에서 축제와 캠핑을 즐긴다.



[킬 6월 요트축제 모습]


킬 해안가 도로에는 미니 음식점과 다양한 먹을 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독일의 정통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다. 또한 어린이 놀이시설과 어린이 클럽(Kid Club)이 설치되어 있어서 온 가족이 또는 아이들은 키즈 클럽에서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젊은이들을 위한 파티 장소가 무료로 제공되기도 한다. 요트 축제와 마지막 날 밤 불꽃 축제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이다. 요트 축제날에는 수백 척의 요트가 일제히 킬 바닷가에 떠서 장관을 이룬다(사진 참조). 한국의 요트마니아들도 매년 이 요트축제에 참석한다.



이 곳 캠핑장 주변에는 2차 대전 독일 잠수함(U995)과 연합군 기념탑을 동시에 볼 수 있다. 아픈 역사의 뒤안길을 볼 수 있다.



[잠수함 너머로 연합군 기념탑이 보인다.]



[세계 2차 대전 당시 독일 잠수함]




[연합군 기념탑]


킬은 본래가 해군기지가 있던 곳으로, 이곳에서 만든 잠수함이 한국으로 수입되기도 했다. 캠핑장은 기본적으로 직접 소유한 텐트나 캠핑카, 카라반, 트레일러를 이용해 캠핑할 수 있다. 정박형 카라반을 일정 요금을 지불하고 사용할 수도 있다. 각 사이트마다 전기와 수도, 하수 배출구를 연결할 수 있다. 특히, 키즈클럽을 운영하고 있어 4~12세까지의 어린이를 둔 가정에서는 안심하고 키즈클럽에 맡기면 된다. 숙련된 전문가들에 의해 안전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돌본다.



이용요금


[자동차1대 텐트, 캠핑카]


- 성수기 : 1열 2열 사이트 15유로 / 3열 4열 사이트 14유로 / 스탠다드 사이트 12.5유로


- 비수기 : 1열 2열 사이트 12.7유로 / 3열 4열 사이트 11.9유로 / 스탠다드 사이트 9유로


샤워요금 : 0.12유로/분당, 추가자동차 대당 2.5유로, 추가오토바이 대당 1.5유로



[정박형 트레일러 요금]


성수기 41~52 유로/1박, 비수기 27~39 유로/1박. 트레일러 위치에 따라 요금의 차이가 있다.



[입장요금(공통)]


- 성수기 성인 5.50유로 / 어린이(4-14세) 3유로 / 어린이(1-3세) 1.5유로


- 비수기 성인 4.1유로 / 어린이(4-14세) 2.2유로 / 어린이(1-3세) 1.10유로



[편의시설]


레스토랑, 패스트푸드, 셀프 서비스 상점, wi-fi 제공, 장애인 화장실 및 장애인 시설, 세탁기, 건조기, 어린이 놀이터, 탁구, 배구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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