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압도적인 콜로라도가 라스베이거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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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압도적인 콜로라도가 라스베이거스에!
  • 박병하
  • 승인 2019.10.31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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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도 출시된 바 있는 쉐보레의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는 고향인 미국에서 다양한 트림 레벨로 판매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상용으로 사용되는 트림부터 시작해서 국내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승용 지향의 트림, 그리고 'Z71', 그리고 '최강'을 자처할 수 있는 소수의 쉐보레 차종에만 허락되는 조라 던토프(Zora Arkus-Duntov)의 이름을 붙인 'ZR2'가 존재한다. 그리고 최강의 콜로라도라고 할 수 있는 쉐보레 콜로라도 ZR2가 곧 대대적인 성능개선과 부분변경이 이루어진다는 소식이다. 새로운 콜로라도 ZR2는 오는 11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박람회, 'SEMA(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쇼'에서 정식으로 데뷔한다.

이번 SEMA쇼에서 정식 데뷔하게 될 쉐보레 콜로라도 ZR2는 지난 10일 열린 2019 라플린 데저트 클래식(2019 Method Race Wheels Laughlin Desert Classic)이라는 오프로드 레이스에서 처음 그 모습을 드러냈으며, 한층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목표로 제작되었다. 새로운 콜로라도 ZR2는 2021년형 콜로라도의 디자인이 적용되는 것은 물론, 더욱 강력해진 하드웨어를 갖추게 된다. 

2021년형의 디자인이 적용된 새로운 콜로라도 ZR2의 외관 디자인은 굉장히 파격적으로 다가온다. 기존의 듀얼 포트 라디에이터 그릴은 몽땅 들어 내고 헤드램프 사이에는 쉐보레의 이름이 타공된 큼지막한 센터 바가 자리한다. 전면의 그릴은 굉장히 입체적인 형태로 짜여져 있으며, 쉐보레의 보타이 엠블럼은 중앙이 아닌, 운전석측 헤드램프쪽에 붙었다. 한 눈에 보기에도 과격함이 넘치는 전면부는 콜로라도의 존재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다. 또한 신규 차체 외장 색상으로 전용의 데저트 샌드 컬러와 레드 컬러가 추가된다.

여기에 ZR2만의 전용 오프로드 패키지 역시 눈길을 끈다. 전후로 마련된 거대한 하부 스키드 플레이트는 물론, 전후에 빨간색상의 견인 고리도 기본제공된다. 이 뿐만이 아니다. 새로운 콜로라도 ZR2는 전용으로 설계된 멀티매틱(Multimatic) DSSV 댐퍼를 채용했다. 이 댐퍼는 위치 감지 센서가 심어져 있으며, 전자식 차동기어 잠금 기능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콜로라도 ZR2는 일반형 콜로라도에 비해 서스펜션 높이는 2인치(약 50.8mm) 상승되며 전후 윤거는 3.5인치(약 88.9mm) 더 넓어진다. 서스펜션 컨트롤 암은 주철제를 사용하며, 오토트랙(Autotrac) 트랜스퍼케이스를 적용하는 등, 전반적인 하드웨어를 대폭 개수했다. 

2021년형 콜로라도는 내년부터 미국에서 시판에 돌입할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2021년형 모델부터 모든 쉐보레 콜로라도는 미국 미주리 주 웬츠빌(Wentzville) 공장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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