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에는 내가 최고! - 매력적인 세계의 중소형 픽업트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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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에는 내가 최고! - 매력적인 세계의 중소형 픽업트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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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3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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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콜로라도의 등장 이래,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 시리즈가 독식해 오고 있었던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 또 다른 선택지가 생겼다. 여기에 올해는 지프가 JL 랭글러를 기반으로 한 신형 픽업, 글래디에이터를 국내 시장에 출시를 준비 중이며, 다른 제조사들 또한 국내 픽업트럭 시장의 성장세를 주시하고 있다.

국내에서 픽업트럭은 양적으로는 아직 그다지 큰 시장이라고는 말할 수 없으나, 최근 10년여간 레저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픽업트럭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픽업트럭은 SUV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화물 적재능력에 더해, 탁월한 견인력까지 갖추고 있으며, 일부 모델의 경우에는 화물차로 등록되어 세제혜택까지 볼 수 있다는 다양한 장점을 가지는 덕분이다.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던 픽업트럭은 주로 중/소형급의 모델들이다. 이 급의 픽업트럭들은 미국식의 풀-사이즈급이나 헤비듀티급 픽업에 비해 훨씬 작은 차체 크기를 가져, 국내의 교통 환경과 주차 환경에 대응하기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덕분이다. 세계의 다양한 중소형급 픽업트럭을 한 자리에 모았다. 

쉐보레 콜로라도
쉐보레 콜로라도는 닷지 다코타의 단종 이래 국내에 두 번째로 정식 출시된 미국산 픽업트럭이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동사의 풀-사이즈 픽업트럭인 실버라도 1500(Silverado 1500)보다 한 체급 작은 '중형(Midsize)' 픽업트럭이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북미 지역에서 판매되는 모델과 '홀덴(Holden)' 브랜드로 판매되는 호주 지역용 모델, 그리고 'S-10'이라고 명명된 브라질 등 남미 시장용 모델로 나뉘며, 국내 판매되는 모델은 북미형 모델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3,855~4,350만원

포드 레인저
포드의 레인저는 1983년부터 생산된 포드 최초의 소형트럭 모델로, 현재는 사이즈가 점점 커져 현재의 중형급 픽업트럭 모델로 자리 잡았다. 포드 레인저는 가정용/레저용으로서의 수요가 높은 현재의 미국 중형 픽업시장에서 일본계 브랜드들의 공세에도 비교적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미국 시장서 판매되고 있는 포드 레인저는 지난 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신형 모델로, 승용 크로스오버의 감각을 강조한 현대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갖췄다. 미국 시장 내 판매 가격은 24,410달러(한화 약 2,900만원)부터 시작한다.

지프 글래디에이터
‘지프 글래디에이터(Jeep Gladiator, JT)’는 2019년 출시된 중형 픽업트럭으로, 신형의 JL 랭글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델이다. 이 모델은 과거 같은 그룹 내의 닷지에서 생산하고 있었던 중형 픽업, 다코타(Dodge Dakota)의 뒤를 잇는 모델이기도 하다.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비록 닷지 다코타의 직계 후손은 아니지만, 동급 최상의 견인력과 페이로드, 그리고 효율성을 크게 높인 신규 파워트레인을 통해 세계의 레저용 픽업 시장에 등장했다. 그리고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올해 우리나라에도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현재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미국 시장 내 판매 가격은 33,545달러(한화 약 3,986만원)부터 시작한다.

GMC 캐니언
'GMC 캐니언(Canyon)'은 쉐보레 콜로라도와 설계기반을 공유하는 형제차다. GMC 캐니언은 기본적으로 쉐보레 콜로라도와 거의 동일한 구성을 가지고 있지만, 콜로라도 대비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실내, 그리고 콜로라도 대비 한층 풍부한 편의사양을 통해 차별화를 꾀한다. GMC만의 고급화 파생 모델인 데날리(Denali) 모델 역시 존재한다. GMC 캐니언 데날리는 전용의 내외장 사양을 적용하여 한층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감각을 자랑한다. GMC 캐니언의 미국 시장 내 판매 가격은 29,100달러(한화 약 3,457만원)부터, 캐니언 데날리는 40,500달러(한화 약 4,812만원)부터 시작한다.

르노 알래스칸
르노 알래스칸(Renault Alaskan)은 르노 역사 상 첫 번째 픽업트럭 모델이다. 2016년부터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이 이루어지기 시작해 같은 해에 콜롬비아 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가 이루어졌다. 유럽 시장에는 2017년도부터 출시가 이루어졌다. 르노 알래스칸은 같은 얼라이언스 내의 닛산에서 생산하고 있는 중형 픽업, '나바라(Navara, 북미형 프론티어)'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외관 디자인은 르노의 독자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된 감각을 자랑한다. 지난 2019년도에는 5-링크 후륜 서스펜션을 적용한 모델이 새롭게 출시되기도 했다. 유럽형 르노 알래스칸은 르노의 2.3리터 dCi 디젤엔진을 탑재하며, 판매 가격은 독일 시장 기준으로 45,077유로(한화 약 5,901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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