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에 고성능의 터치를! - 현대차, 쏘나타 N라인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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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에 고성능의 터치를! - 현대차, 쏘나타 N라인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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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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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중형세단 쏘나타에 고성능 브랜드 'N'의 터치를 가미한 쏘나타 N라인이 등장할 예정이다. 그동안 N라인 모델은 준중형급 내지는 소형급 차종에 적용되어 왔으나, 중형급 차종에 N라인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 주목된다.

현대자동차는 "기존 쏘나타를 통해 선보인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 컨셉을 바탕으로 N 브랜드 특유의 고성능 이미지를 입혀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화했다"고 말한다. 즉, 쏘나타의 디자인에 스포티함을 한층 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는 것이다.

쏘나타 N 라인의 전면부는, 기하학적인 문양이 특징인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 기능적인 3개의 인테이크 홀이 적용돼 강인한 이미지를 더해주는 N 라인 전용 범퍼, 시각적 무게중심을 낮춰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프론트 윙, 고성능 N의 정체성을 부여해주는 N 라인 엠블럼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측면부는, 범퍼와 연결돼 차체를 한껏 낮아 보이게 해주는 사이드실, 휠 하우스 공기 흐름을 고려하여 적용된 에어벤트, 아웃사이드 미러와 사이드실 몰딩 등에 적용된 블랙 하이그로시 포인트 컬러, 금방이라도 코너를 공략할 준비가 된 듯한 N 라인 전용 19인치 알로이 휠이 조화롭게 자리해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한다.

후면부는, 블랙 하이그로시 포인트 컬러로 돋보이는 범퍼 하단부,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스포일러, 고성능 이미지를 배가시키는 듀얼 트윈팁 머플러가 적용돼 N 라인만의 스포티함을 한층 살려냈다.
 
현대차는 쏘나타 기본 모델과 하이브리드, 센슈어스(1.6T 엔진 사양) 라인업에 쏘나타 N 라인 모델까지 더함으로써 중형 세단의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36년간 국민차로 자리매김한 쏘나타에 더욱 새롭고 강력한 이미지를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게임회사 ‘넥슨’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인기 모바일 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PC게임 ‘카트라이더’에 쏘나타 N 라인을 모티브로 제작한 카트를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에게 쏘나타 N 라인의 빼어난 디자인 및 성능과 함께 고성능 N 브랜드를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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