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셀카, 11월 내차팔기 대표시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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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셀카, 11월 내차팔기 대표시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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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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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언택트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대표 안진수)가 11월 ‘내차팔기’ 대표 시세를 공개했다. AJ셀카의 ‘내차팔기’ 거래량 상위 20개 모델의 한 달간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평균 1% 시세 상승을 기록했다. 통상적으로 연말은 중고차를 팔 때 연식이 변경되기 전, 시세 하락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간주한다. 때문에 ‘내차팔기’ 시세 또한 지난달에 이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특히 실용성을 두루 갖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는 이달에도 계속됐다. 소형 SUV인 ‘QM3’가 19% 상승해 시세 상승을 견인했으며 중형 SUV인 ‘싼타페 더 프라임’도 2% 상승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차박의 인기 여파와 넉넉한 적재공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SUV에 대한 수요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경제성을 고려한 경차의 인기도 두드러졌다. ‘더 넥스트 스파크’와 ‘올 뉴 모닝’이 각각 14%와 9%로 시세 증감률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와 고유가 시대로 인해 실속 있는 선택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결과로 파악된다.

세단은 고급 차종일수록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대형 세단인 ‘EQ900’이 5%가 상승했으며 준대형 세단인 ‘그랜저IG’와 ‘올 뉴 K7’이 각각 2% 상승하며 시세 상승을 주도했다. 중형 세단인 ‘LF소나타’ 역시 5%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AD’는 7%, 소형차종인 ‘엑센트’는 5% 하락하며 상반된 추이를 보였다. 실속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은 경차를, 안락함과 성능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은 중형이상의 고급 세단으로 몰리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보인다.

김찬영 AJ셀카 020 사업본부장은 “연말은 중고차 업계에서 내년 봄 성수기를 준비하는 기간이다. 중고차 가격에 큰 영향을 주는 연식 변경이 이뤄지기 전에 처분하는 것이 시세하락을 방어할 수 있다“라며 “중고차 판매를 계획 중이라면 견적부터 판매까지 전문가가 빠르고 편리하게 도와주는 AJ셀카 ‘내차팔기’ 서비스를 이용해 제값 받고 중고차 거래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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